지난주 3위로 내려앉았던 동창찾기 사이트 ‘다모임’이 다시 정상을 탈환했다. 일본에서 고귀한 휴머니즘을 보여준
좀더 싸고 좋은 MP3 플레이어를 갖고싶은 청소년 네티즌들 덕분에 ‘MP3’가 검색순위 10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인터넷이 실용적인 정보를 얻거나 물건을 구입하는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주에는 연하장을 보내려는 사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롭게 ‘계획’을 세우는 시기. 올해 하고자 하는 일들이 술술 이뤄질지 궁금하기만
인기연예인의 근황은 언제나 관심거리. 2주전까지만 해도 543위이던 ‘백지영’ 검색어가 지난주 일약 2위가 된 데
지난주 최대 이슈는 수능과 컴퓨터바이러스. 검색어 면에서 ‘수능’ 키워드가 269위에서 16위로 도약했고 문제
수능시험이 있어서인지 ‘수능’ 검색어 활용이 급증했다. 3576위에서 269위로 수직 상승. ‘수능예상문제’ ‘문
지난주 화제의 검색어는 단연 ‘미스코리아’. 평소 2000위권을 맴돌았으나 ‘특수카메라로 미스코리아 수영복을
머그게임 ‘리니지’의 약진이 눈에 띈다. 지난주 서비스가 새로 업데이트되면서 이용자가 늘어나는 바람에 순위
계절이 바뀐 탓일까. 동창생보다는 채팅상대를 찾는 네티즌이 늘어난다. 채팅사이트 지오피아가 만년 2위에서 벗어
지난주 네티즌의 관심사는 노벨상으로 모아졌다. 한국인으로선 최초로 김대중대통령이 노벨상을 수상했다는 소식
‘엽기’의 인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엽기물을 찾는 네티즌이 늘어나면서 엽기 단어가 지난주 5위에서 3위로 두
이번주 검색어 순위는 ‘개천절’의 난데없는 10위권 진입이 눈에 띈다. 3일 단기 4333년 개천절을 맞아 인터넷
동창회사이트 다모임이 드디어 1위에 등극했다. 아이러브스쿨과 더불어 인기를 누려온 다모임은 아이러브스쿨의 서비스속도
사이버공간에도 유행이 존재한다. 검색창에 입력되는 검색어들의 인기순위만 관찰해도 이같은 변화의 흐름을 뒤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