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먹으면서 당뇨병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2일 낮 충주호가 내려다보이는 건국대 충주병원 당뇨병센터에서 점
“운이 좋았습니다. 게다가 친구까지 얻었고요.”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 956호실에서 나란히 앉아 있던
“신이 데리고 가려는 걸 의사 선생님이 막아 줬습니다.”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풍납동 11층 병실에서 퇴원을 앞
“남편이 라디오를 듣지 않았더라면….” 3일 낮12시경 인천 중구 용동 가천의대 동인천길병원에서 퇴원을 준비하고
“현미경수술과 ‘거머리 치료’가 없었으면 손을 잃었을텐데….”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한강성심병원 706호. 석
“우리 줄리아, 이제 집에 간단다.” 16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6층 신생아중환자실 앞. 지난해 10월 태어날
“이제 마음놓고 고객을 모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이렇게 수술이 간단한데….” 12일 오전 9시경 연세대 의대 세
3일 오전 11시 고려대 안암병원 7408호. 퇴원 준비를 하던 이영자씨(37)는 지난 밤 한 번도 안 깨고 푹 잔 것이 꿈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마치 저처럼….” 27일 오전 10시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안과 병동 202
3년 전 콩팥, 두 달 전 간을 이식받았다. 두 번 수술받으며 일터와 집을 잃었지만 생명을 지켰다. 간 이식수술
“태어난지 20일 만에 포기했던 아들입니다.” 9일 오후 3시경 서울대 어린이병원 5층. 열흘 전 심장병 수술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