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전형적인 미인이라고 하면 신윤복의 ‘미인도’ 속의 여인을 떠올리게 된다. 눈 사이가 약간 멀고 눈꼬리
영화 ‘왕과 나’에서 태국의 왕 역할을 맡았던 미국 배우 율 브리너(사진)는 많은 여성들에게 남성적인 매력을
“얼굴이 오렌지 껍질 같아요.” 넓어진 모공을 작게 해달라며 찾아오는 환자들이 많다. 모공은 피지가 나가는 길.
주먹만한 작은 얼굴이 미의 기준처럼 됐기 때문인지 ‘안면윤곽성형술’이라 하면 요즘은 일반인에게도 제법 친숙한 용
한때 안경은 부(富)나 지위를 상징했다. 그러나 이제는 오히려 외모에 ‘손상’을 주는 애물단지로 바뀌었다.
남자의 수염은 오래 전부터 ‘남성미와 권위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그래서 문명 초기의 지배자들은 수염을 꾸미
얼마전 모 잡지사의 여기자에게 흥미있는 질문을 받았다. 가슴 성형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인기 여가수 브리
“채림(사진) 코처럼 코 끝을 날렵하게 해주세요” 코수술을 하러 온 20대 여성들이 자주 하는 말이다. 우리 옛 어른
만화 ‘빨간 머리 앤’의 주인공 얼굴에는 주근깨가 가득하다. 주제가 가사에도 있듯 ‘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 앤(그림)
화장을 시원스레 지우는 털털한(?) 탤런트 최화정씨(사진)가 등장하는 모 클렌징 제품 TV 광고를 보면 속까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