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만몰의 원자.’ 서울대 화학부 김희준(58) 교수가 자연과학의 세계 강의를 시작하며 칠판에 쓴 글이다. ‘
○ “온통 하얀 미지의 대륙에 반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남극에 다시 돌아갈 거라곤 믿지 않았죠.” 김예
“집에 있는 것보다 회사에서 일하는 게 더 재미있습니다.” 자화전자 김상면(59) 대표는 자타가 공인하는
《그에게 과학실험은 한때 목숨마저 위협한 존재였다. 하지만 묘하게도 그 실험 때문에 평생 후회 없이 자신만
《“이게 제 보물 1호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 박석재(48) 원장은 가장자리가 너덜너덜해지고 누렇게 색이 바랜 소
《“무식하면 용감하잖아요. 아무 눈치 안보는 당당함도 생기고요.” 아주대 수학과 고계원(54) 교수는 자신의
“청소년 시절에 스파이더맨이 되고 싶었어요.” 양덕준(54) 레인콤 사장에게 어린 시절 꿈에 대해 물었더니
사람의 뇌혈관에는 무너져서는 안 되는 ‘장벽’이 있다. 이 장벽이 무너지면 뇌로 들어가는 혈액에서 세균이나 독
대부분의 사람에게 물레방아는 ‘그 때 그 시절’의 한 자락을 상상하는 추억의 장치다. 하지만 주성엔지니어링
《동아일보사와 동아사이언스 그리고 한국과학문화재단은 과학기술부 후원으로 제4회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
LG전자 기술담당 최고책임자(CTO) 백우현 사장(56). 그는 2500여명의 연구원을 이끌고 매년 1조원이 넘는 연구개
“3번 문제 풀이과정을 설명할 사람! 문대원, 네가 대답해 볼래?” “저, 그건….” 결코 몰라서 머뭇거린 게 아니
“수학과 물리학이 기본입니다.” 과학을 잘 하려면 어떤 과목이 중요하냐는 질문에 대해 선배 과학자들이 가장 많이 하
“80세에 가까운 어머니께서 컴퓨터로 영상시와 e메일을 보내주세요. 힘들고 지칠 때 어머니를 생각하면 저절로 힘
‘서울 종로구 세종로 1번지 청와대 박정희 대통령 귀하’. 중학교 2학년 남자아이가 3장이 넘는 장문의 편지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