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효표교수(59)는 말수가 적고 무뚝뚝하다. 32년 전 아내 권성숙씨(53)와 첫 선을 볼 때 그가
자궁질환 분야 ‘베스트 닥터’는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이효표교수가 뽑혔다. 동아일보사가 15개 대학병원과 3개 부
연세대의대 1층 건물에선 매주 한번씩 오전 10시반을 전후해 똑같은 풍경이 벌어진다. 오전 회진을 마친 허갑범교수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고 누가 말했죠? 예술가가 아닌 의사 히포크라테스입니다. 이때 예술(Art)은 곧
10년전쯤, 고려대안암병원 현진해교수(60)는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노인환자에게 “차트가 오면 부르겠으니
국내 의학계의 위 질환 치료수준은 세계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료계에선 “짜고 맵게 먹는 식습관, 폭음문
고려대구로병원 김우경교수(48)는 ‘인간 난로’로 불린다. 늘 몸이 따뜻하기 때문. 몇 년 전 아파트 난방이 고장났
성형외과의 ‘베스트 닥터’로 고려대 김우경교수가 선정됐다. 연세대 박병윤교수와 서울대 김석화교수는 공동 1
박재갑교수(52)의 ‘환자 기록 노트’엔 빨간색으로 쓰인 부분이 있다. 대부분 지방에서 온 환자를 되돌려 보냈다는
영동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김영수교수(58)의 아내 사랑은 각별하다. 부인은 88서울올림픽 행사 때 안무를 맡았던
하마터면 심장병 분야의 베스트닥터와 인터뷰를 못할 뻔 했다. 베스트닥터의 집계가 끝난 14일 오후 ‘톱’으로 뽑
지난해 5월 서울 롯데호텔에서 대한이식학회 주최로 열린 ‘독일 함부르크대 크로스토퍼 브롤시교수 초청 특강’. 브
의사들은 어떤 의사를 좋은 의사로 꼽을까. 의사들이 좋아하는 의사와 환자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의사는 다
지난해 12월21일 오후 6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이규창교수(62)는 두 시간의 수술을 마쳤다. 환자는 짐을 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