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좋다고 널리 알려진 알로에. 그런데 알로에가 면역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면? 월간지, 생활 전문지 등에서 건강 관련 기자로서 천연물을 사용한 건강 관리법에 관심을 가져온 김경화 씨가 알로에 면역다당체의 놀라운 효능을 소개하는 ‘알로에 면역혁명’이라는 책을 냈다. 특히 이 …
치매 없이 젊게 사는 7가지 뇌 건강 습관은 어떤 것이 있을까? 국내 뇌과학 연구의 권위자인 서유헌 서울대 약리학 명예교수가 나이보다 젊어지는 행복한 뇌라는 책을 출간했다. 평소에도 책과 강연을 통해 뇌의 활력을 높이고 치매 예방법을 널리 알리고 있는 치매예방 전도사다. 서 교수는 4…
암 생존자라는 말이 있다. 암 선고를 받은 사람, 암 치료 중인 사람, 암 병력이 있는 사람을 모두 통틀어 부르는 말이다. 현재 이러한 암 생존자는 국내에서만 100만 명에 이른다. 저자는 암 생존자가 주변에 흔할 정도로 많아졌는데도 불구하고 암에 대한 인식은 과거 10년과 크게 달라…
암은 ‘국민 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흔해져 둘 중에 한 명이 암에 걸리고, 셋 중에 한 명이 암으로 죽는다. 그리고 암에 걸린 환자의 절반이 항암제를 접한다. 현대를 사는 우리가 항암제를 접하지 않고 생을 보낼 확률은 결코 높지 않은 셈이다. 스스로를 ‘동네의사’라 부르는 이 책의…
국내 미술치료 분야의 독보적 전문가인 김선현 차의과학대 미술치료대학원 원장이 10대들을 위한 미술치료 에세이를 냈다. 이 책은 그림을 통해 10대들의 마음을 진단하고 명화를 통해 그 상처를 치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청소년들이 여러 가지 상황에 자신의 상황을 대입해 보고 따뜻한…
우리나라 사람은 ‘피곤해 죽겠다’는 무서운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산다. 억지로 시간을 내야만 운동할 수 있고 늦은 시간까지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은 늘 피로하다. 항상 피곤하지만 피로가 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가 소홀히 넘겨버린 피로에는 분명 이유가 있고 …
뇌는 종종 최고의 정보처리기계인 컴퓨터에 비유되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살아있는 뇌를 용량과 수행능력이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컴퓨터에 비유하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외친다. 뇌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기관으로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뇌의 …
요즘은 3명 중 1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암 치료비로 수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다. 심지어 암으로 죽는 사람보다 암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더 많을 정도다. 다큐멘터리 작가인 이 책의 저자는 비타민의 항암 효능에 대해 연구해 온 의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암 치료의 실마리…
‘운동을 많이 할수록 건강해질까? 비흡연자라면 폐에 대해서는 아무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것일까? 혈관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콜레스테롤인가? 기억력 저하는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당연한 현상일까?…’ 저자는 “앞의 질문 중 하나라도 ‘맞다’고 대답한다면 당신의 건강정보는 위험…
저자인 이규봉 경희청정한의원 원장은 야뇨증 아이의 가정과 상담하면서 세 번 놀랐다. 야뇨증으로 인한 아이와 부모의 스트레스가 엄청나다는 것에 한 번, 야뇨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다는 사실에 한 번, 마지막으로 대처법에 대한 부모의 관심이 의외로 부족하다는 것에 한 번 …
마흔은 예민한 나이다. 노화와 질병의 징후를 하나 둘 발견하는 시기다. 특히 술과 폭식,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대한민국 중년 남성들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암 사망률을 기록한다. 의사이자 식이 전문가인 저자는 마흔의 남성이 선택해야 할 길은 오직 하나라고 외친다. 바로 ‘밥…
“나이 들면 좋은 것 하나 없습니다. 하지만 나이 든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오기에, 이 또한 받아들여야 할 생의 궤적입니다. 나이 들면서 좋은 일, 즐거운 일을 만들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지요.” 여든을 앞둔 노학자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젊은 독자에게 ‘나이 듦’의 …
인도네시아 칼리만탄 섬의 아이들은 똥이 둥둥 떠다니는 더러운 강물에서 온종일 논다. 하지만 아토피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질환을 앓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왜 그럴까. 의학박사로 기생충과 감염면역을 연구해온 저자는 바로 이 점에 주목했다. 그리고 저개발국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사는…
‘뒤태 미인’이라는 말이 있다. 목에서 등과 허리, 엉덩이로 이어지는 뒤태가 완만한 S자 곡선을 그린다면, 그 ‘살아있는’ 라인만으로도 몸매가 아름다워 보인다. 하지만 아무리 식이조절을 하고 근육을 키워도 맵시가 나지 않는다면? ‘죽어있는’ 뒤태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보자. 아름다운 …
최근 2∼3년간 연예인들의 ‘고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양악수술. 실제로는 1960년대 초 유럽에서 처음 시작돼 무려 50년의 역사를 가진 수술이다. ‘얼굴이 작아지는 수술’, ‘연예인 수술’로 알려져 있지만 양악수술의 원래 목적은 다르다.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지 않아 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