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본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와 부산대병원이 공동으로 건강토크쇼 톡투건강 ‘만성질환’을 진행했다. 이날 톡투건강은 ‘만성질환의 오해와 진실’과 함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관리법을 제시하면서 참석한 지역 주민 100여 명의 박수를 받았다. 지…
12일 울산 남구 울산도서관에서 본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와 울산대병원이 함께한 톡투건강 ‘만성질환’이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역 주민과 지역 최고 전문의를 연결해 현장에서 각종 질환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톡투건강은 ‘톡투건강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
건선은 일반적으로 ‘피부질환’으로 인식되기 쉽지만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인체의 다양한 신체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전신질환’이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건선은 전염이 되는 질환이다’라고 잘못 알고 있거나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이라 생각한다. 최근엔 건선분야 치료제가 발전…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0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가운데 2위를 차지한다. 특히 심근경색은 모든 질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아 ‘돌연사의 주범’이라고도 불린다. 심근경색 발생 이후에는 골든타임 내에 빠른 치료와 수술로 위험을 피하는 게 중요하다. 이후에는 후속…
백내장, 녹내장과 더불어 국내 대표적인 실명질환이 바로 황반변성이다. 미국와 유럽에선 황반변성이 실명 1위 질환이다. 국내에선 당뇨망막병증 다음으로 실명의 위험이 높다. 2017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50대에서 7명 중 1명, 60대는 6명 중 1명, 70대는 4명 중 1명…
국내 난청 인구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난청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475만 명. 그 이전 10년과 비교하면 56%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난청 인구는 증가하지만 환자들은 보청기 외에 다양한 치료 방법을 잘 알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삼성서울…
우리나라 국민의 독보적인 사망원인 1위는 ‘암’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 사망통계원인’에 따르면 특히 폐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인구 10만 명당 34.8명으로 가장 비중이 높다. 금연운동이 확산하면서 흡연자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지만 폐암은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이 될…
병의원에서 난청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9년 기준 약 61만 명이다. 10년 전에 비해 50%나 늘었다. 특히 성인의 경우 갑자기 생기는 ‘돌발성 난청’이 많은데 이 중에서도 한쪽 귀가 잘 들리지 않는 ‘일측성 난청’을 주로 겪는다. 일측성 난청이 오더라도 다른 한쪽 귀로 들리기 …
혈관질환이라고 하면 흔히 뇌동맥질환이나 심장동맥질환 등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최근에는 팔다리를 지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말초동맥질환도 늘고 있다. 말초동맥 질환은 방치할 경우 5년 생존율이 50% 미만까지 떨어지게 된다. 나승운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는 “말초동맥질환의 5년 …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장 많이 생기는 심장질환이 바로 협심증과 심근경색이다. 협심증은 심장혈관이 좁아지고,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막히는 것이다. 이들 질환을 치료할 때 90% 이상 사용하는 치료법이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을 확장시키는 심장 스텐트 시술이다. 이번 톡투건강에서는 대한심장…
신생아 선천성 난청은 발생률이 신생아 1000명당 1∼3명으로 비교적 높은 질환에 속한다. 선청성 난청을 늦게 발견하면 언어 및 학습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함께 초기에 보청기 착용 등의 재활 치료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하지만 보청기로도 들리지 않는 고심도 난청을 …
대한심장학회는 ‘건강한 심장을 더욱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심장질환과 관련된 다양한 동영상을 매주 학회 공식 의료정보 유튜브 채널 ‘대한심장TV’에 올리고 있다. 심장이식과 인공심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함께 참여해준 전문가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병원장(전 대한심장학회 이사장…
국내 단일 질환 사망원인 1위인 뇌졸중(뇌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뇌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뇌경색이 전체 뇌졸중의 약 80%를 차지한다. 손상 위치나 범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표적인 전조 증상으로 ‘안면 마비’, ‘팔다리 마비’, 간단…
황반변성예방법 없지만 조기발견 치료 시시력 저하 속도 늦출 수 있어백내장초기엔 노안과 비슷해 방치하기도노란색 글씨 잘 안 보이면 의심해야녹내장시신경 손상으로 시야 점점 좁아져한쪽 눈 가리고 손가락으로 확인을몸이 아프거나 열이 나는 등 이상 증세가 발생하면 바로 병원을 가야 한다. 하지…
매년 10월 29일은 ‘세계 건선의 날’이다. 건선은 무릎이나 팔꿈치 두피 엉덩이 등 전신에 걸쳐 붉은 홍반 위에 하얀 각질이 쌓이는 피부질환으로,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 만성 질환이다. 올해 건선의 날 주제는 ‘건선 바로 알기(Be informed)’. 이에 본보는 일반 시민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