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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로 날리는 ‘나이스샷’… “테니스 치면 30초에 한 번씩 짜릿”

    피로 날리는 ‘나이스샷’… “테니스 치면 30초에 한 번씩 짜릿”

    이광웅 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 교수(54)는 2019년까지만 해도 1년에 100∼150일을 외국에서 지냈다. 병원의 국제사업본부장을 맡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등에서 병원 위탁 운영 책임자로 일했다. 이 교수는 해외에서도 찾는 간이식 분야 베스트 닥터다. 카자흐스탄과 조지아,…

    •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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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로 인한 무기력함, 테니스로 날렸죠”

    “코로나로 인한 무기력함, 테니스로 날렸죠”

    이광웅 서울대병원 이식외과 교수(54)는 2019년까지만 해도 1년에 100~150일을 외국에서 지냈다. 병원의 국제사업본부장을 맡아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등에서 병원 위탁 운영 책임자로 일했다. 이 교수는 해외에서도 찾는 간이식 분야 베스트 닥터다. 카자흐스탄과 조지아, …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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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은 가뿐 입맛은 담백… 와인 석 잔이 주는 촉촉한 행복

    몸은 가뿐 입맛은 담백… 와인 석 잔이 주는 촉촉한 행복

    《베스트 닥터라 불리는 의사들은 건강을 어떻게 관리할까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기만의 건강법을 만들어나가는 의사들을 찾아 소개합니다. 2019년에 이어 ‘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시즌2를 시작합니다.》매일 저녁에 와인 세 잔은 반드시 마신다. 지극한 와인 사랑이다. 이영호 …

    • 2021-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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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요일 오후는 운동” 아무리 바빠도 10년 넘게 지켜

    “수요일 오후는 운동” 아무리 바빠도 10년 넘게 지켜

    일주일에 3회, 30분 이상씩 운동하라. 누구나 알고 있는 건강 상식이다. 문제는 실천에 있다. 바쁜 현대인에게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는 건 의외로 어려운 과제다. 박윤수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진료부원장)도 바쁘기로 치자면 그 어느 의사 못잖다. 외래 진료는 진료대로, 수술…

    • 201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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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상하며 걷는 ‘신선 운동법’으로 마음의 건강까지”

    “명상하며 걷는 ‘신선 운동법’으로 마음의 건강까지”

    “헬스클럽에서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하면 몸이 좋아질까요? 트레드밀 위에서 한 시간을 달리면 건강해질까요? 글쎄요.” 채정호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58)에게 건강법을 묻자 돌아온 대답이다. 땀을 뚝뚝 흘리며 열심히 운동하면 건강해진다는 것은 상식. 채 교수는 그 상식에 의…

    • 2019-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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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 2만보 걷고 근력 운동… “몸살 한 번 걸린 적 없죠”

    매일 2만보 걷고 근력 운동… “몸살 한 번 걸린 적 없죠”

    실내 운동용 사이클 아래쪽 바닥에 물이 고여 있었다. 바닥에 누군가 물을 쏟은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 땀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운동을 했기에 이토록 땀을 흘린 걸까. 류지곤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54)를 만난 곳은 의대 안에 있는 체력단련장이었다. 교직원과 의대생이라…

    • 2019-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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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동, 수면, 음식… 생활습관 고치니 체중 ‘쏙’ 건강 ‘쑥’

    운동, 수면, 음식… 생활습관 고치니 체중 ‘쏙’ 건강 ‘쑥’

    한 장의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여성 보디빌더가 덤벨을 들고 포즈를 취한 사진이었다. ‘초콜릿 복근’이 인상적이었다. 알고 보니 사진 속 인물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알레르기내과 김선신 교수(50)였다. 상당히 강도 높은 운동을 했으리라 짐작했다. 대학병원 의사로 있으면서 보디빌딩…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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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산-마라톤 섭렵하고 GX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등산-마라톤 섭렵하고 GX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임도선 고려대 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58)는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베스트 닥터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질병을 막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이 때문에 임 교수는 만병의 근원이 되는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여러 활동을 하고 있…

    • 201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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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마다 8km 걷고 달리기, 새벽엔 코어근육 키우기

    밤마다 8km 걷고 달리기, 새벽엔 코어근육 키우기

    이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49)는 비만 분야에서 떠오르는 베스트닥터로 꼽힌다. 비만과 관련해 여러 편의 논문을 국내외 저널에 게재했다. 최근에는 간헐적 단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주목받기도 했다. 의학 프로그램인 EBS 명의에서 비만과 대사증후군 진료 분야의 명의로 선정…

    •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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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은 병원에, 마음은 산에… 18층 계단 하루 8번 올라

    몸은 병원에, 마음은 산에… 18층 계단 하루 8번 올라

    김순배 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교수(59)는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SCI)급 의학·과학저널에 게재된 논문 51편에 대표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학회 및 정부로부터 여러 차례 우수 논문상도 받았다. 이런 논문 중에 특이하게도 고산병 치료에 관한 게 있다. 신장을 다루는 전공과는 다소 무관해 …

    • 2019-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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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드러운 태극권이 스트레스 잡는 덴 고수”

    “부드러운 태극권이 스트레스 잡는 덴 고수”

    수면과 대사증후군, 어떤 관계일까. 최환석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59)의 연구에 따르면 너무 많이 자거나 너무 적게 자면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커진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의 질병이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2013년 최 교수 연구팀은 …

    • 201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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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테스, 허리-어깨통증 중년여성에 딱”

    “필라테스, 허리-어깨통증 중년여성에 딱”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50)는 국내 여성 비뇨의학과 전문의 1호다. 배뇨 장애와 요실금 같은 질환을 치료하면서, 별도로 여성 성기능 장애 클리닉을 운영한다. 비뇨기 질환에 걸린 게 죄는 아닌데, 많은 여자 환자들이 남자 교수들 앞에 서면 민망해한다. 그런 환자들에게 윤 교…

    •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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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혹 넘어 시작한 ‘철인3종’… 기록 욕심 버리면 환갑 넘어도 너끈”

    “불혹 넘어 시작한 ‘철인3종’… 기록 욕심 버리면 환갑 넘어도 너끈”

    나이가 들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적절히 배합하는 게 최선의 운동법이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을 다치게 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40대 이후에 수영, 사이클, 마라톤을 쉬지 않고 이어하는 철인3종 경기 같은 과격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고 말하는 의사들이 많다. 최용훈 분당서울…

    • 2019-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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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라락 탁탁” 탭댄스, 10분이면 땀에 젖어요

    “따라락 탁탁” 탭댄스, 10분이면 땀에 젖어요

    이성수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교수(50)는 가슴이 앞으로 툭 튀어나온, 이른바 ‘새가슴’을 주로 치료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에서 새가슴 수술을 연간 780건 정도 하는데, 이 중 500여 건을 이 교수가 집도한다. 이 교수는 수술을 하지 않는 치료에도 능통하다. …

    • 2019-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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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에도 군살… 명상으로 다이어트”

    “마음에도 군살… 명상으로 다이어트”

    일반적으로 외과 의사는 환자를 수술로 치료하고, 내과 의사는 비(非)수술 방법으로 치료한다. 마취과 의사는 양쪽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다. 환자들은 자신을 수술한 의사에게 감사를 표하지만 고난도의 마취를 수행한 의사는 잘 기억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의사들 사이에서 마취과는 ‘조연’으로…

    •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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