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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화로 변색된 치아, 집에서 6주만 치료해도 반짝반짝

    노화로 변색된 치아, 집에서 6주만 치료해도 반짝반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야외에서 마스크를 벗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치아 상태 때문에 마스크 벗기를 주저하는 이들도 있다. 50대 초반의 주부 강선미(가명) 씨도 그런 케이스다. 마스크를 내내 착용했던 2년 사이에 치아가 누렇게 변한…

    •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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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외 걷기로 당뇨 잡고 심신 안정… 풍경 감상은 덤

    야외 걷기로 당뇨 잡고 심신 안정… 풍경 감상은 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운동을 중단한 사람이 많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면서 헬스클럽과 운동시설 이용이 어려워진 때문이다. 건강이 악화된 사람도 적지 않다. 김영수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64)도 그랬다. 김 교수는 지난해 말 건강검진 결과표를 받아들…

    • 20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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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기-자전거-산행 ‘야외3종’… “휴일이 즐거워집니다”

    달리기-자전거-산행 ‘야외3종’… “휴일이 즐거워집니다”

    한 가지 운동이라도 꾸준히 한다면 건강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며칠 동안 날씨가 나쁘면 야외 자전거 타기 습관은 깨지고 만다. 전날 밤 늦게까지 일을 하거나 과음했다면 새벽 달리기는 무너진다. 송광섭 중앙대병원 정형외과 교수(51)는 이런 경…

    • 202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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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도한 탄수화물 제한, 근손실로 이어질 수도”

    “과도한 탄수화물 제한, 근손실로 이어질 수도”

    쌀과 면 같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품을 유달리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말도 있을 정도다. 건강을 지키려면 탄수화물을 덜 먹고 단백질을 충분히 먹으라는 권유도 있다.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옳은 지침도 아니다. 김광준 세브란스병원 노년내과 교수는 탄…

    • 202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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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대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무조건 줄여야 할까?

    3대 에너지원인 ‘탄수화물’, 무조건 줄여야 할까?

    쌀과 면 같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품을 유달리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말도 있을 정도다. 하지만 건강을 지키려면 탄수화물을 덜 먹고 단백질을 충분히 먹으라는 권유도 있다.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옳은 지침도 아니다. 김광준 세브란스병원 노년…

    •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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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일마다 아이들과 점프볼… 가족과 즐기는 ‘만점슛’

    휴일마다 아이들과 점프볼… 가족과 즐기는 ‘만점슛’

    정철웅 고려대 안암병원 이식혈관외과 교수(48)는 봉사 활동을 많이 하는 의사로 유명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기 전에는 매년 저소득 국가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정 교수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세로 접어들면서 올해 가을에는 다시 의료봉사를 갈 수 있을 것…

    •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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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뼈엉성증 놔두면 내부골절… “키 4cm 이상 줄면 의심을”

    뼈엉성증 놔두면 내부골절… “키 4cm 이상 줄면 의심을”

    60대 후반의 이순임(가명) 씨는 최근 키가 줄어든 듯한 느낌을 받았다. “골다공증(뼈엉성증)에 걸리면 키가 줄어든다더라”는 친구의 말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골밀도 검사부터 했다. 문제가 될 수준은 아니었다. 오히려 정상 수치에 가까웠다. 하지만 뼈 엑스레이 촬영 결과는 달랐다. 뼈…

    • 202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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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샌드백 치면 희열감 ‘팍팍’… “권투는 스트레스 해소 챔피언”

    샌드백 치면 희열감 ‘팍팍’… “권투는 스트레스 해소 챔피언”

    4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종종 있다. 불안감을 느끼거나 우울증에 걸리기도 한다. 자꾸 나이는 먹는데 이룬 게 없다고 자책하기도 한다. 중년 이후에 나타나는 이런 증세를 ‘미드라이프 크라이시스(Midlife Crisis)’라고 한다. ‘중년의 위기’라는 뜻이다.…

    • 20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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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기 어려울땐 실내자전거-스쾃… “종목 달라도 운동량 유지”

    달리기 어려울땐 실내자전거-스쾃… “종목 달라도 운동량 유지”

    40대로 접어들면서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 이들이 많다. 의사도 예외가 아니다. 환자를 치료하면서도 빠듯한 일정 때문에 정작 자신은 돌보지 못하는 의사가 적잖다. 안수민 강남세브란스병원 소아외과 교수(54)도 그랬다. 안 교수는 이 병원 비만대사클리닉에서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비…

    • 2022-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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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은 난청 조기발견 신호… 5분이상 지속땐 곧장 병원으로”

    “이명은 난청 조기발견 신호… 5분이상 지속땐 곧장 병원으로”

    2년 전 40대 중반 여성 진미선(가명) 씨가 박시내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를 찾았다. 진 씨는 한 달 동안 오른쪽 귀의 이명 때문에 큰 고통을 겪었다. 별의별 방법을 다 썼지만 효과가 없어 동네 의원에 갔다. 의사는 오른쪽 귀의 청력이 떨어졌다고 했다. 이명 때문에 병원에 갔다…

    •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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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삐’ 소리가”…이명, 귀에서 보내는 청력손실 경고

    “갑자기 ‘삐’ 소리가”…이명, 귀에서 보내는 청력손실 경고

    2년 전 40대 중반 여성 진미선(가명) 씨가 박시내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를 찾았다. 진 씨는 한 달 동안 오른쪽 귀의 이명 때문에 큰 고통을 겪었다. 별의별 방법을 다 썼지만 효과가 없어 동네 의원에 갔다. 의사는 오른쪽 귀의 청력이 떨어졌다고 했다. 이명 때문에 병원에 갔다…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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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탁구 즐기면서 코어근육까지 단련… “취미가 곧 운동”

    탁구 즐기면서 코어근육까지 단련… “취미가 곧 운동”

    억지로 운동해도 건강 증진 효과가 있을까. 몇 년 전 외국의 한 대학 연구 결과 이 경우 다이어트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못해 운동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더 많이 분비되면서 체중 감량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이런 운동도 심폐 기능을 개선시키는 데는 도…

    •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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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미가 운동이 될 때 가장 좋아”…18년째 탁구치는 의사

    “취미가 운동이 될 때 가장 좋아”…18년째 탁구치는 의사

    억지로 운동해도 건강 증진 효과가 있을까. 몇 년 전 외국의 한 대학 연구 결과 이 경우 다이어트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못해 운동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더 많이 분비되면서 체중 감량을 방해한다는 것이다. 이런 운동도 심폐 기능을 개선시키는 데는 …

    •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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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아 사이 음식 끼고 잘 씹히지 않거나 입 마르면 ‘빨간불’

    치아 사이 음식 끼고 잘 씹히지 않거나 입 마르면 ‘빨간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치과 질환은 매년 외래 환자 수 1위다. 2020년에는 국민 10명 중 4명 이상(44.1%)이 치과를 다녀갔다. 치과 질환은 중년 이후 빠른 속도로 악화한다. 50대의 경우 2명 중 1명꼴로 잇몸 질환이 있다. 치과 질환이 생기면 단계적으로 나타나는 증세…

    • 2022-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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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분만 달려도 충분… 스트레스 사라지고 몸 가벼워

    30분만 달려도 충분… 스트레스 사라지고 몸 가벼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을 물으면 많은 의사들이 이렇게 말한다. “주 3회 이상, 매회 30분 이상 운동하라.” 이 원칙은 옳다. ‘30분’이라는 수치의 의학적 근거도 있다. 신현이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36)는 “운동을 시작하고 15분 정도까지는 당과 탄수화물을 소비…

    •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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