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 미디어데이 삼성, 단골손님의 여유…넥센은 절심함 강조 안지만·이택근 등 선수들은 5차전 승부 예상 두 감독은 양손을 뻗어 손가락 여섯 개를 펼쳤다. 한국시리즈를 6차전에서 끝내겠다는 의미였다. 2014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삼성 류중일(51) 감독과 넥센 염경엽(46)…
■ ‘10번째 KS’ 박한이가 본 넥센 6번의 우승 경험…“편안하게 즐기면서 하겠다” “한국시리즈만 10번째, 경험으로 승부” vs “열정과 패기로 우승 하겠다” 삼성과 넥센이 4일부터 7전4선승제로 시작되는 한국시리즈(KS)를 앞두고 있다. 강력한 중심타선과 불펜진의 힘 등…
● …서로 격려하는 사이 아니에요. (삼성 안지만. 3일 귀국한 절친 오승환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격려 메시지를 받았냐는 물음에 너스레를 떨며) ● …단기전 4승만 하면 되는데 자신 있죠. (삼성 박한이. 10번째 출전하는 KS에서 경험과 집중력의 차이를 강조하면서) ● …플레이오프…
● …삼성 선수단은 3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시리즈(KS) 미디어데이에서 베테랑타자 이승엽(38)을 ‘키 플레이어’로 꼽았다. 류중일 감독은 “이승엽이 잘 치면 시리즈가 쉽게 끝날 것이고, 아니면 작년처럼 길어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딱히 특정선수를 꼽고 …
■ 상위 스플릿팀 미디어데이…FC서울이 ‘공공의 적’이 된 이유 전북 사실상 1위 확정에 4위 서울 표적 수원 서정원 “서울과 슈퍼매치 꼭 승리” 황선홍 “서울때문에 2대회 탈락…복수” 제주 박경훈 “20G 무승 서울 악연 깬다” 정규 33라운드 일정을 모두 소화한 K리그 클래식(…
이동국 “팀 우승 8부능선 넘어 다행”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그룹A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감독들이 이동국(35·전북)을 가장 경계할 선수로 꼽았다. 그러나 이동국은 26일 수원과의 K리그 클래식(1부리그) 33라운드 경기 도중 입은 부상 때문에 시즌을 일찍 마감하게 …
● 제일 중요한 것은 이동국의 부상입니다. (전북 최강희 감독. 26일 수원전에서 부상을 당한 간판 스트라이커 이동국의 상태를 염려하며) ● 우리가 K리그 흥미를 떨어지게 했다고들 하시더라고요. (수원 서정원 감독. 26일 전북이 수원에 승리하면서 우승팀이 너무 일찍 가려졌다는 말을…
● 흥국생명 류화석 감독=결론부터 말하겠다. 플레이오프(PO)에 갈 계획이다. 하위팀에서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많이 쳤다. 주목하는 기대주는 조송화, 박성희다. ● 한국도로공사 서남원 감독=KOVO컵에서 호된 데뷔전을 치렀다. 시련 겪으면서 자극을 받았고 준비도 많이 했다. 아직 우승이…
●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항상 시즌을 맞이하기가 두렵다. 경기가 점점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정정당당하게 경기하고 팬과 상대팀 관계자를 존중하는 팀이 되겠다.● 대한항공 김종민 감독=이기고도 비판 받는 경기가 있고 지고도 칭찬받는 경기가 있다. 목표는 승리지만 박수 받는 경기를 하겠다.…
●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대단히 고맙습니다. (삼성 류중일 감독. SK 이만수 감독대행에게 한국시리즈 설욕의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힘들고 안 되겠다 할 때 더욱 강해지는 팀이 SK입니다. (SK 이호준. 한국시리즈에서 SK의 절대열세를 점치는 여론에 대해)● 제가 먼저 감…
○선발은 시합 하루 전에 내는 겁니다. 지금 하면 안돼요. 미안합니다.(SK 김성근 감독. 개막전 선발투수를 묻는 질문에)○여자분이에요? 남자분이에요? 언제든지 오케이.(SK 김성근 감독. SK의 혹독한 훈련에 참가하고 싶다는 팬의 질문에)○강정호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4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감독님, (강)봉규랑 플레이오프 해서 좋습니다. (두산 임재철. 플레이오프에 임하는 소감을 묻자. 강봉규는 두산 출신이다)○봉규가 그렇게 말했지만 우린 절대 지쳐있지 않습니다. (두산 임재철. 준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치르느라 지쳤있을 것이라는 강봉규의 말에)○저는 …
SBS가 5,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특집방송 편성으로 시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5회분을 결방한 데 대해 지상파 방송의 사회 감시 역할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월 3일∼6월 13일 6주간 SBS ‘뉴스 추적’ ‘그것이 알고 싶다’, KB…
트위터 팔로어 1만 명을 거느린 파워 블로거 홍순성 씨는 인터넷 생방송 사이트 ‘트윗온에어’(twitonair.com)에서 ‘트위터러의 수다’라는 토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트위터와 연동해 생중계된다. 방송 도중에 ‘잘 들립니다’ ‘트윗(트위터에 올리는 글)으로 링…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들이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사의 독과점 구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PP들이 전문 콘텐츠를 바탕으로 공동채널을 만들어 해외에 진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돌파구로 제시됐다. 14일 서울 종로구 계동 고려사이버대 대강당에서 동아일보와 한국PP협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