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도 월드컵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지난 6일 MBC를 통해 방영된 98프랑스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한국과 카자흐
MBC의 미니시리즈 「영웅반란」이 한주 전에 비해 4단계나 오른 3위를 차지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드라마에서 단골
MBC가 드라마 「짝」 등 6개 프로를 10위 안에 올려 놓았다. MBC는 KBS의 강세에 휘둘려 8월 초 한 프로도 순
KBS1의 일일드라마 「정 때문에」가 37.8%로 1위를 지켰다. KBS1은 「TV는 사랑을 싣고」 등 7개 프로를 시청률
2위권을 줄곧 유지해온 KBS1의 일일드라마 「정 때문에」가시청률 37.1%로 1위를 차지했다. 「KBS9뉴스」는 28.
최근 「방송가의 신데렐라」는 MBC 드라마 「신데렐라」였다. 지난 13일 종영된 이 드라마는 지난주 47.1%로 방영
KBS1의 프로가 7개나 시청률 10위권에 오르는 초강세를 보였다. 드라마에서는 저녁시간대의 일일극 「정 때문
시청률 1,2위를 기록한 주말 연속극 「신데렐라」(MBC), 저녁 일일극 「정 때문에」(KBS1)의 두 「막강 드라마」
KBS 1이 「9시 뉴스」 「스포츠 뉴스」를 6, 7위에 진입시켜 보도 프로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9시 뉴스
MBC의 주말드라마 「신데렐라」가 42.4%로 2주연속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 드라마는 한주 전에 비해 5%이상 시청
MBC 「신데렐라」가 36.5%로 처음으로 시청률 정상에 올랐다. MBC의 주말드라마가 시청률 1위에 오른 것은94년
MBC의 주말극 「신데렐라」가 시청률 35.5%로 2위를 차지하는 강세를 보였다. 「애인」의 이창순PD가 연출을 맡은
MBC 일요아침드라마 「짝」이 41.3%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 드라마는 평소 30%대 안팎의 시
MBC 미니시리즈 「별은 내 가슴에」가 44%로 KBS 주말극 「첫사랑」의 뒤를 이어 처음으로 시청률 1위에 올랐다.
KBS 2TV의 주말드라마 「첫사랑」이 20일 방영분에서 65.8%로 MBC 「사랑이 뭐길래」(64.9%)의 시청률 최고기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