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평론가를 꿈꾸고 있는 손태겸군(서울사대부중 3년). 그는 지난해 여름 영화잡지에서 영화 평론가 소개 기사를
부모의 빗나간 신앙 때문에 죽음의 문턱에서도 치료를 받지 못했던 ‘그때 그 소녀’, 김신애(10). 지난해
순항중인 KBS 1TV 사극 '태조 왕건’에 대한 비판적 지지자가 나왔다. '비판적 지지'는 자칫 ‘고춧가루 뿌리기’
SBS의 연속 기획 다큐 '히말라야의 사나이’는 98년 1월 ‘히말라야 마나슬루 등반기’부터 3년간 8편이 방영됐
최근 MBC의 '전파견문록’(토 밤 9·45)을 보면서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이 하나 있다. 어린이들 시각에서 표
세기말이 지나갔기 때문일까. 매년 여름이면 납량특집극이라는 이름으로 안방극장 문을 두드리던 공포 드라마들이 올 여름에
‘게놈’이란 과연 무엇인가. 88년부터 시작된 ‘게놈프로젝트’가 인간생명에 대한 신비를 풀어 무병장수의
곤충의 ‘은밀한’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깔끔한 자연 다큐멘터리 한편이 선보인다. 5일 밤 10시에 방영되는 KBS
1일 밤 방영한 KBS1 ‘취재파일 4321’은 ‘2차 금융구조조정’‘변호사 강제주의’‘스타의 꿈’ 등 다양한 주제를
KBS2의 '영상기록 병원 24시'가 28일로 방영 100회를 맞는다. 98년 6월 21일, 장기 이식을 다룬 ‘지상에서 가
TV 3사는 50돌을 맞는 6·25 특집을 조심스럽게 다루고 있다. 자칫 6·15 남북공동선언으로 인한 남북 화해와 협력 분
SBS의 일요일 오전 시간대가 너무 요란하다. 주말 저녁 오락 시간대로 착각할 정도다. 오전 9시50분부터 낮 12시까지
MBC가 21일 방영한 ‘다큐멘터리 성공시대’(밤 10·35)는 부실했다. 이미 예정된 정종환 철도청장 편이 출연자의 자
거의 2년간 부진의 늪을 헤매던 MBC 간판 오락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일 오후6·50)가 기존 포맷과는 차별
KBS2 TV ‘낭만에 대하여’와 MBC TV ‘가요 콘서트’는 모두 중장년층의 노래 문화에 대한 갈증을 충족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