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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세상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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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다시 영화인이 거리로 나선 이유
영화인들이 거리에 나와 ‘스크린쿼터 지키기’ 집회를 하면 힘든 경제상황에 자기들 생각밖에 안하는 집단이기주의
- 200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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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말론 브랜도 오락부장님!
제가 초중고교를 다니면서 한번도 놓친 적이 없는 것은 다름 아닌 오락부장이었습니다. 반에서 소풍 전이나 행사
- 200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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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진짜 몸짱’ 신성일 선배님
어느 직업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저희 배우들은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 내기 위해 늘 튼튼
- 200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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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몸이 힘든 액션, 머리가 힘든 코미디
최근 촬영을 마치고 막 3차 편집이 끝난 코미디영화 ‘투 가이즈’의 관계자 시사회를 가졌습니다. 아직 음악이 없
- 2004-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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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배우에게 옷은 ‘군인의 총알’
몇해 전까지만 해도 아카데미 영화제나 칸 영화제의 남자 의상은 100% 나비넥타이에 턱시도였습니다. 그러나
- 2004-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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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매력있는 누님, 메릴 스트립
제가 배우라서 그럴까요? 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우선 배우가 근사해야 합니다. 그것이 배우 본인의 외양이든 영화
- 200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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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뉴욕에서 비에 젖다
패션, 음식 등 유행에 변화무쌍한 뉴욕에서 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식당은 ‘마쯔리’라고 하는 퓨전 일본
- 200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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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선배 vs 선배님
국회 청문회가 재미있는 것은 ‘리얼 타임’으로 전개되는 현장감이 살아 있어서입니다. 저도 시간나면 가끔 봅니다
- 200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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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자랑스러운 내 친구, 허재
발군의 농구선수 허재는 저의 고등학교 동창입니다. 고교 3년 동안 제가 다닌 용산고는 거의 모든 농구대회
- 200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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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계백 장군, 너무 하셨습니다
제가 연기한 영화 ‘황산벌’의 계백장군은 참으로 독특한 인물입니다. 다른 장수들은 가족을 살리기 위해 전쟁터로 나
- 200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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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냉정한 선택이 명작 낳지요
영화에서 감독이나 제작자는 자신이 하고 싶은 얘기를 처음으로 결정합니다. 강우석 감독은 실미도의 과거 참혹
- 20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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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영어로 연기한다는 것
몇 년 전 ‘찰리의 진실’을 촬영할 때 가장 설♬던 것은 감독이 ‘양들의 침묵’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죠나
- 200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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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선배님, 그땐 몰랐습니다
1986년 겨울, 매서운 추위가 몰아치던 설악산의 밤 촬영현장 한켠의 모닥불 가에서 영화배우 이대근 선배님과 동료
- 200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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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귀고리 청년 불안하다고요?
며칠 전 ‘투 가이즈’ 촬영장에서였습니다. 7층 옥상 난간에 몸이 반쯤 걸린 채 액션을 벌이는 장면인데, 그냥 밑에
- 200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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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續세상스크린]골초, 자식에 백기들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고등학교 때 담배를 피우다 정학을 맞은 적이 있습니다. 그 날 학교 근처 당구장에서 애들이랑 내기
- 200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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