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왕’이 3주째 40%대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
지상파3사의 대표 드라마들이 시청률 상위권을 나눠 갖는 안방극장의 3강체제가 벌어지고 있다. SBS의 ‘찬란한
‘주말의 압승!’ SBS 주말드라마 ‘찬란한 유산’이 안방극장의 새 주인으로 등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
‘찬란한 유산, 주말의 영광이 될까.’ 주말 안방극장의 성공적인 오버랩이 빛나는 한주였다. ‘가문의 영광’과 ‘
‘개콘’이 ‘패떴’을 눌렀다. KBS 2TV ‘개그콘서트’가 지난 주 예능 부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안방극장의 신구 교체 현상이 뚜렷한 한 주였다. ‘꽃남’의 빈자리는 MBC ‘내조의 여왕’이 차지했고, KBS 2TV
‘소지섭 효과, 이제부터?’ 소지섭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SBS 드라마 ‘카인과 아벨’이 막판 질주
‘꽃남 열풍’이 급기야 ‘아유’ 신드롬을 눌렀다. KBS 2TV ‘꽃보다 남자’가 부동의 시청률 1위였던 SBS
WBC의 기세가 안방극장도 강타했다. 한국 대표팀이 베네수엘라와 펼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준결승전이 지난
‘에덴’의 화려한 퇴장과 ‘사랑’의 힘찬 진입이 돋보인 한주였다.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이 지난 주 30%를
기축년 새해를 맞아 안방극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특히 여성이 이야기의 중심축을 형성하는 드라마들이 새해 대
세밑 시상식 효과는 그야말로 반짝했다. 지상파 방송 3사의 연말 시상식 퍼레이드에 첫 테이프를 끊은 KBS 연예대
SBS 일일극의 쌍끌이 안방 공세가 두드러진 한주였다. SBS의 아침, 저녁 일일 드라마가 주간 시청률 10위권에 나란
6일 첫 방송된 KBS2 사극 ‘장희빈’의 시청률이 20.1%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