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첫 주 2위로 출발했던 ‘바람난 가족’이 1위로 올라섰다. ‘바람난…’은 7만4000명을 기록해 전주 1위였
흥행 성공 여부로 관심을 모아온 ‘바람난 가족’이 일단 성공적으로 바람을 일으켰다. 14∼17일 7만5000명으로 2위를
8년 만에 돌아온 ‘나쁜 녀석들’이 주말 극장가를 석권했다. 9, 10일 서울에서 ‘나쁜 녀석들2’를 본 관객은 11만명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여우계단’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 ‘여고괴담’ 시리즈의 힘을 과시했다.
12년 만에 돌아온 터미네이터가 주말 극장가 흥행 1위에 올랐다. 지난 주말 개봉된 ‘터미네이터 3’는 개봉 첫 주말
영화 ‘싱글즈’가 지난 주에 이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서울에서 이 영화를 본 관객은 9만2000명.
29세 ‘싱글’의 일과 사랑, 꿈과 불안을 그린 영화 ‘싱글즈’가 20대 여성 관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주말 흥행 1위에
차태현의 코미디가 괴물 헐크를 이겼다. 리안 감독의 액션 블록버스터 ‘헐크’가 국내에 개봉된 지난 주말, 차태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가 ‘장화,홍련’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았다. 지난 주말 이틀간 서울에서 ‘첫사랑
2주 연속 ‘장화,홍련’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지난 주말 서울에서 ‘장화,홍련’을 본 관객은 17만5000여명.
여름은 영화관에서 먼저 시작됐다. 지난 주말 서울 극장가에서는 ‘여름 장르’라 할 공포 영화인 ‘장화, 홍련’(감
‘매트릭스2: 리로디드’가 3주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6일 개봉한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가 2위에 올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예견대로 ‘매트릭스2 리로디드’가 압승을 거뒀다. 24, 25일 이틀간 서울에서 이 영화를 본
‘살인의 추억’ 대 ‘와일드 카드’. 형사가 주인공인 한국 영화 두 편이 맞붙은 지난 주말, 승자는 ‘살인의
‘살인의 추억’이 3주째 정상을 지켰다. 지난 주말 서울에서 이 영화를 본 관객은 14만3000명. 개봉 14일째인 9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