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660년 여름 황산벌, 계백 장군이 이끄는 결사대 5000명과 김유신 장군이 지휘하는 5만 대군이 맞붙는다. 백제는
박기형은 일상의 내막에 숨은 공포를 끄집어내는 감독이다. ‘여고괴담’에서 그는 수년 째 같은 모습으로 학교에
인비저블’은 스웨덴 버전 ‘사랑과 영혼’이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의 들쩍지근한 러브
매력적인 여배우 니콜 키드먼에 대해 남자들이 품는 즐거운 상상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나처럼 평범한 남자가 그
여기 두 연인이 있다. 10여년 전 이들은 여자의 서른 번째 생일 날 이탈리아 피렌체의 두오모 대성당에서 함께 있자
리밍(黎明), 쩡이지엔(鄭伊健) 주연의 액션 누아르 ‘쌍웅’은 기존 홍콩 액션 영화들의 기본 설정에서 크게 벗어나
‘블레이드 러너’ ‘에일리언’ ‘글래디에이터’ 등의 화제작과 블록버스터를 만든 리들리 스콧 감독이 이번엔
'이탈리안 잡’은 1969년 마이클 케인이 주연한 영국 범죄물을 리메이크한 것이지만 원작에 충실한 영화는 아니
1000여 년전 일본 헤이안(현재 교토) 시대. 천황과 신하의 권력이 격렬하게 충돌하고 신하들은 자신의 핏줄로 천
영화 ‘언더월드’에 대한 가장 적절한 설명은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 나오는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것이
《현대인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충동질하는 느와르 풍의 SF 영화 두 편이 개봉한다. 주인공의 얼음장 같은 표
‘세크리터리’(Secretary)는 성(性)에 관한 도발적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평범한 20대 여성 리(매기 길렌
‘캥거루 잭’을 보기 전 세 가지를 먼저 알아둬야 한다. 첫째, 주인공은 캥거루가 아니다. 둘째, 캥거루는 말을 하거나
《‘도시는 완성되지 않았다’. 영화 ‘내츄럴 시티’(민병천 감독)는 기획부터 개봉까지 5년의 제작기간과 순수
‘S.W.A.T. 특수기동대’(26일 개봉)와 ‘빈 디젤의 디아블로’(10월2일)가 가을 극장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