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화 `홍길동'과 `금강산으로 가자'가 재미 교포들을 대상으로 미국 10개 도시에서 순회 상영에 들어간다.
올해 최고흥행작 자리는 명필름의 「공동경비구역 JSA」가 확고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인
로만 폴란스키 감독, 조니 뎁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의 피날레 음악을 장식해 화제를 모았던 소프라노 조수미가
올해 한국영화의 해외수출액이 7백여만 달러에 달하는 등 전년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영
한국 인디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류승완 감독의 가 12월16일부터 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1회 동경 필름
에선 총을, 에선 활을 들고 애인의 몸에 과녁을 맞췄던 '충무로 여전사' 김윤진이 신작 에서 특이한 병을 앓는
2000년 한해 동안 만들어진 비디오 작품 중 50여 편의 엄선된 수작들만 골라 상영하는 제1회 인디 비디오 페스티발
이창동 감독의 이 해외영화제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다. 지난 9일 슬로바키아에서 폐막된 제2회 브라티슬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영화가 내년 봄 잇따라 개봉한다. '부산의 세계적인 영상도시화'를 표방하고 출범한 '부
한국영화의 `세계화'는 언제쯤 현실화할까. 국내영화계의 의욕적인 해외진출 시도보다는 의외로 국외 여건에 힘입
내년 1월26일 개막하는 제23회 클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영화제 본선 경쟁부문에 한국 영화 세 편이 나란히 출품
지난 2일 개관한 예술ㆍ대중영화 복합상영관 `씨네큐브 광화문'이 오는 18-22일까지 `아듀 20세기 영화제'를 개최
'미술계에 살바로드 달리가 있다면, 영화계엔 루이스 브뉘엘이 있다.' 살바도르 달리와 함께 초현실주의 미학의 양대
아시아 영화의 권위자인 영국 영화평론가 토니레인즈가 국내 장선우 감독의 다큐멘터리 제작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
국내 최고의 권위와 오랜 연륜을 자랑하는 `대종상 영화제'가 내년부터 대폭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