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영화 속 이미지와 이렇게 똑같을까. ‘12 몽키즈’ ‘피셔 킹’을 연출한 테리 길리엄 감독의 신작 ‘그림
한 사람은 성공을 위해 북한에 들어갔고, 다른 한 사람은 성공을 위해 북한을 나왔다. 두 사람은 모두 북한의 진실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1989)의 샐리는 “여자들은 잠자리에서 한두 번은 거짓으로 오르가슴을 느낀
참 아이러니라고 생각했다. ‘나이트 메어’나 ‘스크림’처럼 소름이 오싹 돋는 공포영화를 만든 웨스 크레이븐(66)
“몸에다 CG(컴퓨터 그래픽)한 줄 알겠네.” 웃통을 드러낸 이정재(32·사진)를 바라보던 곽경택(39) 감독이 “근육 좀
‘웰컴 투 동막골’부터 ‘박수 칠 때 떠나라’까지. 장진(35) 감독의 8월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만 같다.
그는 무표정하고 싸늘하다. 냉소적이고 나른하다. 천박하고 신경질적이다. 그는 금자다. 금자는 이영애다. 지
《강제규(43) 감독과 티무르 베크맘베토프(44·러시아) 감독에게는 공통점이 많다. 지난해 ‘태극기 휘날리며’로 120
“저를 머리 없는 섹스 심벌로만 바라보는 영화 제작자들을 만나면 (영화의 한 장면처럼 투명인간이 돼서) 사라지고 싶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주홍글씨’의 감독 변혁(39·사진) 씨가 연세대 교수가 된다. 3일 연세대 관계자에
배우 김혜수(35)는 연기 경력 20년째다. 1993년과 1995년 ‘첫사랑’과 ‘닥터 봉’으로 두 번이나 청룡영화제 여우주
할리우드 스타가 한국 감독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코미디언 출신 심형래(47) 감독
이번엔 믿어도 될까.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 중인 심형래 감독(사진)의 영화 ‘디 워(D-War)’는 의심과 기대
“처음 동원이를 만났는데 눈이 슬프더라고. 그걸로 다 됐지 뭐.”(이명세 감독) 배우 강동원(24)이 이명세 감독의
송강호(38) 유지태(29). 두 배우는 유난히 긴 웃음소리 외에도 진짜 닮은 게 있다. 바로 체온이다. 싸늘하고 때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