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캄한 스튜디오 안을 지나자 녹화 준비를 마친 그의 뒷모습이 보였다. 금방이라도 ‘뭬야?’하면서 돌아보지 않
옌볜을 아십니까? 100년 묵은 산삼으로 깍두기를 담그고, 300년 된 고래는 샤워기로, 500년 된 호랑이와 700
“제가 결혼식은 처음 해보거든요. 너무 좋아서 다른 생각이 안 나네요.” 4일 오후 1시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네모난 얼굴, 작은 키, 사발 깨지는 듯한 목소리. 누가 봐도 ‘방송용’은 아닐 듯 싶었다. 인기를 얻더라도 그리 오
여자 피터팬 이연경씨(32). 세 살, 다섯 살짜리 아들을 둔 이 엄마는 데뷔 당시의 해맑고 앳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MBC 주말드라마 ‘그 여자네 집’에서 준희 역을 맡은 이서진(28)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방송사에 견학온 여고생들
"일주일 스케줄요? 드라마에 4일, 영화에 3일을 투자하고 밤에 시간이 나면 7집 음반을 녹음해요. 힘들지 않느냐고
김규리(22·사진)가 지난해 SBS 미니시리즈 ‘팝콘’ 이후 1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홍국영’ 후속으로 20일 첫
7월30일 MBC ‘상도’의 중국 청나라 저잣거리 촬영장에 나타난 김현주(24)는 호복(胡服·만주 사람들의 전통 복장) 차
요즘 TV에서 탤런트 이창훈(36)의 ‘얼굴’을 보기가 어려워졌다. 몇 달 전까지만 해도 SBS ‘순풍 산부인과’를 비
탤런트 송혜교(19)가 1일 시작하는 SBS 새 미니시리즈 ‘수호천사’(극본 이희명, 연출 김영섭)에서 여주인공으로 출연
탤런트 정선경(30)은 요즘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 KBS 2 TV ‘명성황후’(수목 오
MBC 아침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천하백수 봉수(강남길 분)의 천생연분이었던 정육점집 딸 말자가 돌아
범 같은 장수들과 노회한 책사들이 난무하는 KBS 대하사극 ‘태조 왕건’에서 소년 책사 최응의 존재는 미스테
◆ "환갑 나이에 최고 전성기 아자개 연기 보람 큽니다"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아자개(阿慈介)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