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 10시 일본 TBS-TV의 공개홀. 200여명이 앉아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그중 반 이상이 외국인이다. TBS의 ‘고
언제부터인가 ‘칸고쿠(韓國)’란 고유 명사가 일본인들에게 낯익은 이름이 됐다. 그것은 다름 아닌 TV 광고 효과 때
일본에서 살다보면 심심하지 않다. 24시간 방송되는 TV가 있는가 하면, 어떤 채널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할 만큼 재미
일본에서 오래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생활 습관이 ‘일본화’되는 경향이 있다. 먹는 것, 말하는 것, 심지어 생각하
“저∼는 일본에서 유명한 연예인인데요. 드라마와 버라이어티쇼를 6개나 하고 있스무니다. 저∼는 일본에서 아주
지난달 29일 밤 11시 일본 텔레비전(NTV)은 메인 뉴스 시간에 20여분 간 아주 재미있는 특집을 방송했다. 자민당 당사
25일 밤 TV아사히의 토론프로 ‘아침까지 생방송’은 재일 한국인을 꼬박 밤새우게 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
일본에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많지만 딱 꼬집을 수 있는 인기 프로가 별로 없다. 불과 5, 6년전만 해도 일본 코미디
좋은 다큐멘터리는 몇 번을 봐도 생생한 감동을 준다. 10일 일본 TBS는 지병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 온 한 개
일본 방송사들은 매주 일요일 오전 어느 방송사를 막론하고 1시간 이상의 특집 프로그램을 내보낸다. 그 주에 가장
지난 주는 일본에서 TV를 켰다 하면 어느 채널이든지 똑같은 얼굴이 나왔다. 새로운 내각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뉴스는
“B컵입니까, C컵입니까?” 무심코 TV를 보다 나는 깜짝 놀랐다. 개그맨 한 명이 브래지어를 들고 출연진들에게
일본 TV를 보고 있으면 가끔 벨이 울리면서 화면 맨 위에 ‘속보’라는 자막이 뜬다. 긴급 뉴스가 발생했을 때 방송사
지난 주 일본 방송사들은 마치 약속한 것처럼, 이미 방송된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를 모아 재방송했다. TV 아사히
일본에서 새해 업무는 사실상 4월부터다. 4월 중순부터 새학기가 시작되는 모든 학교는 현재 한달 이상 봄방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