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유일의 시사다큐멘터리인 ‘PD 리포트’는 현장감이 프로그램의 성패를 좌우한다. 그러기에 PD들은 직접 6㎜
MBC ‘와! e 멋진 세상’에서 다루는 소재는 좀더 특화된 것들이다. 소재를 어떻게 찾는지 궁금해 하는 이가 많은
“요즘 어떤 프로그램 하나?”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모임에 나가면 PD라는 직업 때문에 늘 이 질문을 받는다.
매주 목요일 동물농장의 녹화시간은 유쾌한 시간이다. 개그맨 신동엽은 동물들의 행동이 자기보다 더 웃긴다며 매번
얼마 전 친지 모임에서 먼 친척쯤 되는 한 중년신사가 조심스럽게 다가와 “MBC ‘뉴 논스톱’에 출연중인 장나라씨
거짓말을 조금 보태자면 다큐 프로그램의 책임프로듀서가 된 후부터 방송국에 있는 시간보다 법원에서 보내는 시
‘세상은 넓고 도전은 많다?’ 1996년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KBS 2TV ‘도전! 지구탐험대’(일 오전 9·40).
1980년 11월 시작된 KBS1 ‘전국 노래자랑’은 올해로 22년째 계속되고 있다.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오락프로의
3∼5세 대상 어린이 프로그램 ‘방귀대장 뿡뿡이’(월∼목 오후 4·50)의 PD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뿡뿡이에 아이를 출연
연출자인 내가 생각해도 SBS ‘도전 1000곡’은 참 웃기는 프로다. 세상에 노래를 부르는데 오직 가사만 심사하다니?
출연자는 정말 자신이 선택한 문제를 푸는가? 봉투는 눈가림이고 제작진이 정해놓은 문제가 순서대로 나오는 건
“아니 ‘세상에 이런 일이’할 거리가 아직도 남았어?” 1998년 5월6일 첫 방송이 나간 후 올해로 4주년을 맞는
KBS1 ‘일요스페셜’ 대해 다른 방송사 PD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신속한 제작능력의 비결이다. 얼마 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