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색화동’(15일 개봉)을 보고 웃겨 죽을 뻔했다. 한때 비디오용 에로영화로 이름을 날린 ‘클릭영화사’
“솔직히 현장에서 여배우들이 벗고 있을 때 남자로서 ‘느끼게’ 된 적은 없나요?” “이런 영화를 찍으려면
‘은하해방전선’(Milky Way Liberation Front·11월 29일 개봉)이라…. SF 블록버스터 혹은 일본 애니메이션
요즘 만난 영화 마케터 중에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가 강화됐다며 울상인 사람이 꽤 있었다. 11월 8일 개봉하는
젊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소설 종류인 ‘치크 리트’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이른바 ‘베이브버스터(Babebuster)
기억을 잃고 ‘나는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전직 스파이의 이야기 ‘본 얼티메이텀’에 대한 평들은 꼭 주인공 제
‘그놈의 현실’ 확 뒤엎고 난 뒤엔… 영화 ‘즐거운 인생’의 시사회 날, 이준익 감독은 말했다. “즐겁자고
“그 바람이라는 거 말이죠, 이렇게 생각합니다. 평생 한 사람만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는 거, 그거 천벌 아닌가요?
버림받은 ‘충견’… 서러운 가장… 티끌로 변한 육신… 수많은 인생 선배에겐 정말 죄송한데, 요새 본 영화들에서
얼굴이 화끈해졌다. 지난주 영화 ‘파란 자전거’(19일 개봉)의 시사회 날, 영화가 끝나고 감상을 묻는 홍보 담당
“온도 조절이 핵심이에요. 49도까지 올렸다가 27도로 내리고, 다시 32도까지 높여야 돼요. 그래야 초콜릿 맛이
“또 왜?” “늘 똑같은 문제지(just same all sh××!)” 영화 ‘브레이크 업-이별후애(愛)’에서 왜 싸웠
수십 kg 늘렸다 줄였다… 배우라면 그정도 독기는… 얼마 전 만난 배우 지진희의 말은 충격이었다. 몸만들기의 비결을
피타고라스가 그랬다. ‘만물은 수’라고. 얼핏 혼돈스러운 것 같은 우주는 그 원리가 대부분 수학 공식으로 환원되
《영화를 보고 느낀 조금 엉뚱한 생각, 현장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뒷얘기, 영화계 핫이슈의 겉과 속에 대해 쫄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