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이 아니라 국민이 이기고, 진짜가 가짜를 이긴다는 진리와 상식을 다시 세운 위대한 시민들이 만든 소중한 승리다.” 21대 총선 남구을 선거구에서 당선을 확정지은 미래통합당 김기현 후보는 이같이 당선 소감을 밝혔다.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의 피해 당사자로 여론의 주목을 받은 김 …
배현진 미래통합당 서울 송파을 후보는 16일 오전 “섬김의 마음 변치 않고 끝까지 기특하게 보여드리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진정한 국민의 대변인이 될 수 있도록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배 후보는 이날 새벽 서울 송파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통해 “송파를 위해서, 또 대한민국…
경기 분당갑에서는 미래통합당 김은혜 후보가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후보를 예상보다 큰 표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투표 마감 직후 나온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2.3%p차의 초박빙 승부가 예측됐지만 뚜껑을 연 결과 10%p 이상의 표차가 났다. 김 당선인은 선거인수 14만…
제21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을에 출마한 무소속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16일 국회의원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홍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 나와 “우리가 참패한 것이 안타깝다”며 “조속히 당으로 돌아가 당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검찰 저격수’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57) 대전 중구 당선인은 ‘검찰개혁’을 첫머리로 내세우며 정치권에 발을 내딛었다. 첫 정치권 도전인 이번 21대 총선에서 황 당선인은 미래통합당 이은권(61) 의원과 오차범위내에서 피말리는 승부를 펼친 끝에 2810표(2.13%p) 차…
21대 총선 강남갑에서 태구민 미래통합당 후보가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 됐다. 태 후보는 탈북민으로서는 최초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2시30분 기준 개표율 76.9% 상황에서 태 후보는 득표율 59.…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 중 한 사람으로 거론되는 김부겸 후보와 미래통합당 4선인 주호영 후보의 대결로 대구·경북지역 최대 격전지로 관심을 모았던 대구 수성구갑에서 주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 제21대 총선에서 12석의 주인을 다투는 대구에서는 단연 대구 정치1번지 수성구갑의 김 후보…
21대 총선에서 경기 수원 무에 출마해 5선에 성공한 김진표 당선인은 국회의장 도전 가능성에 대해 “지금은 경제를 살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극복에 힘쓸 때”라고 답했다. 김 당선인은 15일 밤 11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벤처 4대 강국 실현을 어느 자리에서 하는 것이 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김태호 후보가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차기 대권주자로 부상하게 됐다. 특히 김 후보는 총선에서 승리해 차기 대권주자로 일약 부상하면서 PK의 맹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 후보는 미래통합당 강석진 후보와 …
미래통합당 서울 강남갑 후보로 전략공천을 받은 영국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 출신의 태구민(태영호) 후보가 15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태 후보는 탈북자 중 처음으로 지역구에서 국회에 입성하게 된다. 태 후보는 지난 2016년 가족과 함께 입국해 귀순했다. 김정은 체제에 대…
21대 총선 광주시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양향자 당선인은 6선의 민생당 천정배 후보를 4년만의 리턴매치끝에 누르고 금배지를 달았다. 문재인대통령 영입인사, 이른바 ‘문재인 키드’로 불린 양 당선인은 ‘고졸신화’에 이어 이번에는 호남 유일의 지역구 출신 여성국회의원이라는 새로운 정치…
4·15 총선에서 5선 의원인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갑 후보가 ‘6선’에 성공하며, 유력한 차기 국회의장 후보로 떠올랐다. 박 후보는 16일 오전 1시 현재 51.4%의 득표율(개표율 46.6%)로 이영규 통합당 후보(46.7%)를 앞서며 당선이 확실해졌다. 제19대 국회에서…
전북 익산을에 출마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병도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35분 현재 개표율이 84.7%를 기록한 가운데 72.7%의 득표율로 2위인 조배숙 민생당 후보(15.6%)를 크게 앞섰다. 한병도 당선인은 “저에…
‘구로을의 터줏대감’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의 바통을 ‘문재인의 남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어받았다.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 출신의 윤 후보는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윤 후보는 자신의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 ‘자객 공천’된 김용태 미래통합당 후보…
문재인 정부 초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후보가 미래통합당 4선의 중진 신상진 의원을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지난해 1월 8일 국민소통수석에서 물러난 뒤 4월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으며 성남시 중원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던 윤 당선인은 성남시 4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