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둔25일 최대 격전지로 부상한 서울 성북을을 포함한 4곳의 선거구에서 마지막 지원전
국민중심당 이인제 의원이 7·26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서울 성북을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형 후보의 주말 거리유세를 지
7.26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이 13일 개시됨에 따라 여야 각 정당은 선거 채비를 갖추면서 본격적인
한나라당은 7·26 서울 송파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로 맹형규 전 의원을 공천하기로 10일 결정했다. 맹 전 의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치적 위기에 놓였던 맹형규(孟亨奎) 전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였던
한나라당은 오는 7.26 재.보선의 서울 송파갑후보인 정인봉(鄭寅鳳) 전 의원의 공천을 사실상 취소하고, 새로운 후
열린우리당은 6일 공천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7.26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확정했다. 신계륜(申溪輪) 전 의
열린우리당의 7.26 재.보궐선거 후보자 선정작업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든 양상이다. 서울 송파갑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의국회의원 보궐선거전이 여야 후보가 확정되면서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열린우리당이 7.26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선정문제를 놓고 가슴앓이를 계속하고 있다. 당 공천심사위원회는 3일 오
7.26 마산갑 재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오승재 한나라당 부대변인은 30일 오후 강삼재 전
7.26 재보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는데 실패한 강삼재(姜三載) 전 사무총장이 30일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강 전
7.26 마산갑 재선거에 출마하려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강삼재 전 의원은 30일 자신의 홈페이지에 "여러분께
강삼재(姜三載) 전 의원의 정계복귀가 '좌절'됐다. 강 전 의원은 29일 밤 늦게까지 진행된 한나라당 7.26 재.보
7.26 재·보궐선거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 성북을 보궐선거 공천 문제를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