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판단의 잘못 때문에 홍의락 의원에게 상처를 주고 또 당을 떠나게 만들고, 그런 부분들이 아주 잘못된 일이었다.”(탈당한 무소속 홍 의원의 복당과 관련 지난해 4·13총선 당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공천에서 홍 의원을 탈락시킨 결정을 비난하며) ◆홍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혼자 사는 청년이 어려운 일을 당해도 최소한의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청년 1인 가구 정책’에서 아르바이트 청년이 임금체불을 당했을 경우 최저임금의 120% 범위 안에서 국가가 체불임금을 먼저 지급하겠다며)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개인적인 선호라든지 그런 것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우리 사회 전체의 인권 수준이 필요한 것이고 설령 자신이 좋아하지 않더라도,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는 사회가 필요하다.” (논란이 됐던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는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대통령으로 하여금 북한을 주적으로 공개 천명 하도록 하는 것은 국가지도자로서 자격이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전날 대선후보 합동토론회에서 “북한이 주적이냐”는 질문에 확답하지 않은 것이 계속 논란이 되자) -“지금 제가 어디에 서있는지 살피는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전혀 그렇지 않다.” (자신이 ‘반(反)기업 성향’이라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 -“노동을 조금 더 따뜻하게 봐야 한다. 노동이 멈추면 성장의 바퀴도 멈춘다.” (이날 특강을 주최한 대한상공회의소 참석자들에게) ◆안철수 국민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저는 재벌이 일자리를 늘리고 하면 업어준다.”(홍준표 후보가 자신의 정책을 친노조, 반기업적이라고 비판하자) -“좋다. 자유한국당 사람들과 극우 논객들의 지지는 짝사랑이라고 치자. 국민의당에서 (구여권과) 함께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느냐.” (안철수 …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앞으로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좀 더 또록또록 말하겠다.” (전날 ‘대형 단설 유치원 신설 제한’ 공약을 발표할 당시 현장 소음으로 인해 ‘대형 단설 신설 제한’이 ‘대형 병설 신설 제한’으로 보도돼 학부모 반발을 산 것을 의식해) -“항상 이렇게 네거티브로…
※5월 9일 ‘장미 대선’이 28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야 대선 후보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이들의 말도 거칠어지는 분위기다. 동아일보 디지털통합뉴스센터는 하루하루 대선주자들의 화제의 발언들을 지상 중계한다.<편집자 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4대강 사업은 시작부터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