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노사가 7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실시키로 한 데 이어 증권과 보험 카드 등 제2금융권의 노조연맹인 민주노총 산하 사무금
제2금융권 노조가 임금이나 휴가 등의 감축이 없는 주5일 근무제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전국사무금융노동
은행의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해 중소기업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23일 성명을
은행권 노사가 7월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실시키로 합의함에 따라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은행의 주5일 근무제가 기업의
은행권이 주5일 근무제 실시를 환영하면서 고객불편을 줄이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은행
7월부터 은행들이 매주 토요일을 쉬게 되면서 일반 국민과 기업의 금융거래 관행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경제 전반에
금융권 노사가 주5일근무제 실시를 위한 `임금보전'에 상당부분 합의, 7월 시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16일 금융노조
한국노총 산하 금융노조연맹과 사용자측이 이르면 7월1일부터 주5일 근무제를 실시하는 것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금융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