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독감 증세로 입원한 딸을 간호하다 사망한 태국 여성이 조류독감 진성 환자로 밝혀져 조류독감이 사람들간에 쉽게 전
지난해 12월 15일 한국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은 동남아 지역의 조류독감과 달리 인체 감염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에 사람이 감염될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났다. 질병관리본부가 지난해말 미국 질
광우병이나 조류독감, 뎅기열(熱) 등 치명적인 동물 관련 질병이 최근 확산되는 것은 사람 탓이라고 인도네시아 전문가
농림부 산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3일 조류독감을 철새가 옮겼는지의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검역
국제보건 전문가들이 한국, 베트남, 일본등지에서 수백만 마리의 닭을 폐사시키고 5명을 죽음으로 몰고간 조류독감의 전
국내 최대 철새 도래지인 충남 서산 천수만에도 조류독감의 불똥이 튀고 있다. 충북 음성에서 처음 발생한 조류독
조류(鳥類)독감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처음 발생한 충북 음성군에 이어 충남 천안시와
닭, 오리 등에 큰 피해를 입히는 조류독감이 발생한 충북 지역과 인접한 강원도가 도내 양계농가에 대한 긴급 방역 소
2003년은 한국 국민이 사스와 푸젠(福建)A형 독감 등 호흡기 바이러스 전염병의 파상 공격을 받으며 지낸 한해다. 아직
지구상에 없던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가 출현해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를 순식간에 세계로 퍼뜨렸다.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