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이 취임하는 경사스런 날인데도 대구는 그렇지가 않네요" 5년간 국정을 이끌어 갈 새 대통령이
23일 간간이 비를 뿌리는 궂은 날씨 속에 대구 전역에서 ‘대구지하철 참사 시민 애도의 날’ 행사가 이어졌다. 사고 장
대구지하철 사고 현장을 훼손한 데 대해 실종자 가족들이 22일 비가 오는 날씨속에서 하루종일 농성을 벌이는 등 강
"정말 이 것밖에 안됩니까. 초기 대응을 잘못해 충분히 구할 수 있던 사람들을 잃다니 말이 됩니까." 대구지
“어이없이 사람들이 죽어 나갔는데 뭐하러 내려왔습니까?” 대구 지하철 방화 참사가 하루 지난 19일 사고대책본부를
대구는 거대한 눈물바다였다. 사건 발생 하루가 지나면서 친척이나 친구, 직장동료, 이웃 주민 등의 사고 소식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