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04년 8월 올해 상반기 동안 전국 36개 아동학대 예방센터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건수가 3,255
부모 등에게 학대 당하는 아동 가운데 3분의 1가량은 거의 매일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1주일에 한
아동 학대를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교사와 의료인, 복지시설 전문가, 관련 공무원 등 신고 의무자들의 신고율이 낮아
●가출-보호실태 문제점 희정(가명·18)양과 송이(가명·18)양은 중학교 동창이다. 중학교 1학년 때인 1999년
5일은 제82회 어린이날. '미래의 기둥'인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사랑받아야 할 기쁜 날이지만 그 뒤켠에는 아동학대가
아동학대 가해자의 80%가 친부모로 나타났다. 7일 충북 아동학대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245건의 아동
아동학대의 80%가 친부모에 의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아동학대예방센터가 지난해 아동학대 사례 2천
A씨(여)는 지난달 6일 서울에 있는 한 아동학대예방센터에 전화를 걸어 “5년 전 이혼한 뒤 아이들을 맡고 있는 남
아동(18세 미만)학대는 주로 친부모가 하고 그중에서도 친아버지가 학대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
성적 학대를 당했던 남자 아이들은 8명 중 1명 꼴로 성년에 이르면 아동을 상대로 한 성범죄의 가해자가 된다는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학대받는 아동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사회적 무관심 속에 방치되고 있는
부모의 이혼, 가출로 버림받았거나 미혼모가 낳은 아동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지난해 1만2000여명에 이른 것으로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가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28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성순(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