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사이에 농촌 인구는 3분의 1 이상, 어촌 인구는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등 농어촌 공동화(空洞化) 현상이
모내기와 마늘, 양파 수확 등 농번기를 맞아 전남도와 시 군, 읍 면사무소, 농협 등에 개설된 농촌일손돕기 창구가
전북도내 농민의 59%가 60대 이상이어서 농촌 인력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9일 통계청 전북통계사
지속적인 탈농현상으로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농업인구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10%미만으로 떨어졌다. 농어가인구의 고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는 등 영농여건이 악화되면서 전남지역 영농후계자 10명 중 2명 정도가 농업을 포기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