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제 폐지에 대비한 새로운 신분등록제도안으로 ‘개인 기준의 가족기록부’가 사실상 확정됐다. 법무부와 대법
대법원과 법무부가 26일 기존 호적등본을 대체할 새로운 신분등록제도안을 각각 마련, 국회에 제출함에 따라 호주제
여성단체들은 26일 법무부가 호주제 폐지 이후 새로운 국민신분등록제도로 1인 1적을 기본으로 하는 '본인 기준의 가족부
내달 임시국회에서 폐지될 예정인 호주제대체 신분등록제도는 국민 개인당 한개의 신분등록부를 갖는 '1인1적'제도
대법원이 호주제를 대신할 새로운 신분등록 방안으로 혼합형 '1인1적제'를 제시한 것과 관련해 여성계와 유림이 갈등을
한국사회의 오랜 '관습'이었던 호주제의 폐지문제가 2월 임시국회의 뜨거운 쟁점이 될 전망이다. 호주제 폐지문
여야가 2월 임시국회에서 호주제 폐지를 골자로 한 민법개정안을 합의 통과시키기로 함에 따라 호적을 대체할 새
《대법원은 10일 “호주제 폐지에 대한 대안으로 ‘혼합형 1인 1적(1人1籍) 편제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회가 여야 합의로 내달 임시국회에서 호주제를 폐지키로 함에 따라 기존의 호적제도를 대신할 새 신분등록제도가
국회의 호주제 폐지 의결이 임박한 가운데 기존 호적을 대체할 새로운 신분등록 방안을 놓고 법무부와 대법원간에
여야 합의에 따라 내달 임시국회에서 폐지될 예정인 호주제를 대신할 새 '신분등록' 방안이 대법원에서 마련됐다.
호주제를 폐지하고 이를 가족 구성원 모두가 법률적으로 동일한 지위를 부여받는 ‘가족부(家族簿)’로 대체하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