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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 : 김충식
기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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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김충식]야스쿠니 참배의 ‘孔子 모독’
일본 총선거에서 ‘대박’을 터뜨린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는 입심 좋은 정치가다. 원고를 읽지 않고 ‘자신의 언어
- 2005-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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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김충식]‘亡國기념일’ 손정의 박무덕을 생각한다
“나는 처음부터 세상의 20년 앞을 그려 본다. 20년 앞의 미래상은 대체로 빗나가지 않는다. 거기서 거꾸로 15년,
- 200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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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김충식]바람의 정치, ‘바보들의 행진’
“내 아들아, 이 세상을 얼마나 하찮은 자들이 다스리는지 똑똑히 알아 두어라.” 17세기 스웨덴의 어떤 정치가(
- 200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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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김충식]8월에 생각하는 ‘미국 이기기’
‘한국인에게 8월은 울고 웃는, 희비(喜悲)의 계절이다.’ 일본의 아쿠타가와(芥川)문학상을 받은 작가 이회성 씨
- 200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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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김충식]박근혜라는 첫 실험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대권 가도를 썩 잘 달리고 있는 것 같다. 그가 남자들의 무대라고 할 한국 정치판에서 굴지
- 200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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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내일/김충식]개헌, ‘생쇼’ 아니면 ‘풍선껌’
쇼 중에서도 어설프고 서툰 쇼를 ‘생쇼’라고 한다. 한나라당의 원내총무를 지낸 이가,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라는 오발
- 200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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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김충식 칼럼]삼팔선, 400년의 자화상
우울한 6월이다. 비명 절규 신음 통곡 흐느낌, 그리고 애도 탄식이 물결치는 회한의 계절이다. ‘삼팔선의 저주
- 2005-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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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김충식 칼럼]사림의 헛발질, 훈구의 헛기침
‘정치는 무능한 군주와 사나운 간신들의 발호(跋扈)로, 조용한 날이 없을 것이다.’ 2002년 겨울 대통령선거 직후
- 200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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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김충식 칼럼]21세기판 淸日전쟁과 북핵
그것은 칼부림이거나 소리 없는 포격이다. 일본에 머물던 우이(吳儀) 중국 부총리가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와의 면담 약
- 2005-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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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김충식 칼럼]‘임자’ 만난 검사들의 ‘雙劍시위’
광복 후 대구의 한 요정에서 있었던 실화다. 판사 검사 세무서장이 술을 마시던 중이었다. 세무서장이 허물없이 지
- 2005-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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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김충식 칼럼]일본의 ‘쓸개’, 한국의 ‘쥐뿔’
“미국과 일본은 150년 전통의 동맹이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말이다. 1853년 페리의 흑선(黑船)이 함포를
- 2005-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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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김충식 칼럼]천황敎徒와 수령信徒
북은 ‘김일성 수령’의 생일 태양절(4월 15일)로 온통 들떠 있을 것이다. 사후에도 생일이 ‘축제 휴일’이 되는
- 200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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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김충식 칼럼]노무현 vs 고이즈미
노무현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독도 담판’이 다가오고 있다. 양국이 원칙적인 합의를 보고, 시기를 저
- 200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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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광장/김충식 칼럼]‘TK 꿈나무’ 姜원내대표 귀하
한나라당의 강재섭(姜在涉) 원내대표는 나에게 불편한 기억 하나를 갖고 있을지 모른다. ‘월계수’라는, 지금의
- 200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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