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성(주택공사)과 문의제(삼성생명)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96년 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장재성은 3
장재성(주택공사)과 문의제(삼성생명)가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장재성은 29일 열린 레슬링 자유형 63㎏급 준결승
29일 시드니 달링하버 전시홀에서 열린 레슬링 자유형 63kg급 준결승. 러시아의 무라트 우마하노프에게 전반 3분
레슬링 문의제(25·삼성생명)와 장재성 선수가 모두 결승진출에 실패,3~4위전으로 밀려났다.두 경기 모두 심판의 판
한국레슬링 자유형의 간판 양현모(29·태광실업)가 첫 판을 힘겹게 이겼다. 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양현모는
장재성(25·주택공사)과 문의제(25·삼성생명)가 레슬링 자유형 63kg급과 76kg급에서 나란히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시베리아의 불곰’ 알렉산데르 카렐린(33)의 13년 무패 신화가 마침내 막을 내렸다. 27일 시드니 달링하버 전시
거칠게 파고드는 상대의 손을 밀어내려고 안간힘을 써 봤으나 손가락 두 개가 꺾여 건드리기만 해도 아픈 손등엔
김인섭(27·삼성생명)이 레슬링에서 은메달을 따냈다.김인섭은 은메달에 그쳤으나 26일 옆구리 부상을 당해 진통제
26일 오후 시드니 달링하버 전시홀 인근 한국레슬링대표팀 숙소. 방대두 대표팀감독과 유영태코치의 얼굴엔 수
‘작은 거인’ 심권호(28·주택공사)가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의 금자탑을 세웠다. 심권호는 26일 열린 2000시
레슬링에서 올림픽 사상 첫 두 체급 그랜드슬램을 이룬 심권호. 1m59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매트 위의 거인’으로
심권호의 ‘비장의 무기’가 빛을 발했다. 결승을 위해 예선이나 준결승에서 사용하지 않고 숨겨뒀던 그만의 기
심권호는 96년 애틀랜타올림픽 48㎏급 금메달리스트로 국제레슬링연맹(FILA)의 체급조정에 따라 48㎏급이 없어지자 97
한국 레슬링의 간판 심권호(28·주택공사)가 올림픽을 2회 연속 제패하며 한국선수단은 나흘만에 다시 금사냥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