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양호 평창 겨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2월 열릴 예정인 알파인스키 테스트 이벤트와 관련해 “만약 공기(工期)를 맞추지 못하는 공사가 있다면 다른 건설업체를 투입하는 등의 ‘플랜B’를 가동해서라도 경기장 건설이 차질 없게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06년 토리노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선. 한국은 막판 중국에 대역전극을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날 승부의 가장 중요한 열쇠를 쥔 선수는 4번 주자로 나섰던 변천사(28·당시 19세)였다. 계주에서는 일반적으로 1, 2번 주자에 뛰어난 선수를 배치하고 …
국내 최대의 유무선종합통신사업자인 KT가 본격적인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성공 개최에 나섰다. KT는 지난해 7월 평창 겨울올림픽의 첫 번째 공식파트너가 됐다. 최근 KT는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유무선 네트워크를 10배 빠르게 제공함은 물론 3배 빠른 와이파이(WiFi), 4배…
대한민국 빙상계의 간판스타, 이승훈(27)과 모태범(26)은 한국체대 07학번 동기다. 2011년 2월 졸업한 이들은 다시 ‘같은 소속’으로 뛰게 됐다. 그해 3월 대한항공이 기업으로는 국내 처음으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실업팀을 창단했고, 두 선수가 나란히 창단 멤버로 입단한 것. …
올 1월 한국 스키 역사상 처음으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시리즈 4위에 오른 모굴스키의 최재우(21·한체대)는 대한체육회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유력하게 메달권 입상 후보로 꼽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014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스키 결선에 진…
삼성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 현금 800억 원을 포함해 총 1000억 원 규모로 후원한다. 삼성전자에서 2018년까지 프린터와 복합기 등 정보기술(IT) 제품과 현금을 지원하고,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등도 현금 후원에 참여하기로 했다. 제일모직은 대회 운영에 필요한 옷을 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은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겨울올림픽이다. 전 세계 수많은 겨울스포츠의 별들이 평창에 모인다. 평소 TV나 인터넷으로 응원했던 스포츠 스타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다. 2018년 평창에선 아름다운 피날레를 준비하는 전설들과 세대교체에 도전하는 당찬 샛별들…
전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이 16일로 정확히 1000일 앞으로 다가왔다.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기량을 다투는 이번 대회에는 100여 개국 5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모두 98개의 금메달이 걸린 평창 겨울올림…
문제 하나. 역대 겨울올림픽에서 한국 선수 가운데 스키 종목에서 메달을 딴 선수가 있을까. ‘없다’고도 할 수 있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올림픽으로만 한정하면 ‘없다’가 정답이다. 한국 선수단은 지난해 소치 겨울올림픽까지 모두 53개의 메달을 땄는데 모든 메달은 쇼트트랙과…
캐나다는 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을 치를 때 대회를 친환경 그린 올림픽(Green Olympic)으로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밴쿠버 대회 조직위원회는 역대 최다인 1100여 대의 친환경 자동차를 대회 기간 내내 운영했다. 밴쿠버를 뛰어넘는 친환경 올림픽 개최를 목표로 …
캐나다는 2010 밴쿠버 겨울올림픽을 치를 때 대회를 친환경 그린 올림픽(Green Olympic)으로 치르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밴쿠버 대회 조직위원회는 역대 최다인 1100여 대의 친환경 자동차를 대회 기간 내내 운영했다. 밴쿠버를 뛰어넘는 친환경 올림픽 개최를 목표로…
‘빙속 여제’ 이상화의 질주,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의 막판 스퍼트, 피겨스케이팅 박소연의 트리플 점프, 남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보디체킹….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 때 최고의 광고 모델은 한국을 빛낼 국가대표 선수들이다. 하지만 아무 기업이나 국가대표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스키 월드컵에서 67번이나 우승한 ‘스키 여제’ 린지 본(31). 3년간 연인 관계였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0·이상 미국)와의 결별을 발표한 직후 그가 찾은 곳은 3년 뒤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였다. 외국인으로는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