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만화는 계속되어야한다 윤승운 (재능출판) 서울 불암산 자락과 맞닿아있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의 한
김진태의 만화는 70∼80년대의 주류 만화였던 명랑만화와 몇 가지 특징을 공유한다. 첫째 작품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나예리의 만화에는 힘이 있다. 여성작가답지 않은 굵은 선과 거침없는 데생은 독자를 사로잡는 힘의 원천이다. 세세
김대원의 선은 굵고 거칠다. 고와야 할 여자 얼굴도 굵은 선의 거친 얼굴로 바뀐다. 거친 얼굴에서는 얼굴만큼 거친 숨
올 8월이면 난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 우리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는 것이다. 이제 정
만약 세계 여러 나라에 자랑할 만한 우리의 만화가를 추천하라고 한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백성민을 선택할 것이
만화가 이두호씨는 우리의 선 중에서 가장 그리기 어려운 것으로 갓의 곡선을 꼽았다. 갓의 곡선은 미묘해서 보는
■‘18 again’(모리타 유코·대원씨아이) 어느 날, 내가 전혀 다른 나로 살아가게 된다면 어떨까. 뚱뚱하고 내성
◈무슨 만화를 볼까?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만화 가운데 재미있는 만화를 고르는게 항상 고민이라면, 만화평론가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