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오픈한 신개념의 호프집 겸 훼밀리 레스토랑의 선구자였던 '기린 비어페스타'(압구정점)가 상호를 변경 '비어
고물상 하면 무엇을 먼저 떠올릴 수 있을까. 폐타이어, 고철... 모두 재활용 할 수 있는 것. 12년 꾸준히 이곳을
시인학교는 시인 정동용씨가 문학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문화 공간이다. 두 채가 연결된 흙집으로 전통 찻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압구정동의 오래된 로바다야끼다. 아랑II는 예전에 아랑이 있었던 자리에서 키네마 쪽
와인 전문 하우스로 비치된 와인만 40여종이라는 노노레타(non ho r'e ta). 노노레타라는 이름은 이태리 칸쵸네 제목
젊음의 향기가 몽글몽글 피어나는 신천. 신천의 거리에는 음식점이나 카페보다 주점의 수가 단연 으뜸이다. 주점의
서울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서울프라자호텔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 '프라자펍'의 첫인상은 편안함과 젊음이
세나도는 스페인어로 '귀족'이란 뜻이다. 기존의 호프와 레스토랑보다는 품위와 격이 있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2~30년 전에 쓰던 물품들로 실내를 꾸민 카페들을 종종 만날 때가 있다. 인사동에 가면 이런 카페들이 몇 군데 모여
청담동 패션의 거리에는 멋있는 옷집도 많고 사진관도 많고 세련된 카페들도 많다. 1996년, 길 양편 나무에 크리스
홍대입구역을 나와 몇 걸음 걸으면 보이는 곳이 홍대앞 먹자골목이다. 정확한 명칭도 없이 그저 먹거리들이 모여
고등학교 동창들은 그럭저럭 연락이 되지만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코찔찔이 초등학교 동창들을 만나려면 몇몇 사
통일 신라 시대 때 임금과 신하가 풍류를 즐기며 돌로 만든 수로에 물을 흐르게 한 뒤 그 물길에 술잔을 띄워 마시던
한번쯤은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 이국적인 미국 서부의 시대로 되돌아가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짙은색 원목으
화려한 네온사인, 시끄러운 음악, 넘쳐나는 젊은이들. 말 그대로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신촌의 한모퉁이에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