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부여박물관 누수 피해 악몽‘용산’ 건축땐 방수공사 직접 지휘” 2005년 높이 13.5m의 국보 86호 경천
녹덩어리 가야 갑옷 복원 ‘임나일본부說’ 반박 1979년 가야 무덤인 경북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에서 나온 철제 환
국립박물관 소장 중앙亞유물 전문가 권영필 교수 《“국립중앙박물관이 서역(중앙아시아) 벽화를 처음 공개했다.”
1950, 60년대 유물 발굴 도맡은 김정기 前한림대 교수 “천마총서 금관 들고 나오자 갑자기 폭우” “억!”
“생생한 전시 위해 마네킹 첫 사용” 1966년 경복궁 수정전에서 한국민속관 개관 준비에 여념이 없던 장주근 전
“신라금관 사과궤짝에 담아 이송 1960년대엔 그 방법밖에 없었죠” 《1965년경 경북 경주시 기차역. 30대 여성 1명
“30년 전만 해도 기증품 없인 전시 못해” 1974년 병원에 입원 중인 박병래 선생(1903∼1974)이 눈물을 흘리며
“美외교관 제보로 1·4후퇴前 유물 피란” “25년의 오랜 세월을 박물관에서 살았고 나의 세계는 모두 박물관 창
“자전거도 없던 1957년 울릉도 발로 훑어 통일신라 고분 확인” “지도 들고 고인돌 찾아다니다 간첩으로 몰리
진홍섭 국립박물관 개성분관 초대 관장 “신라금관 6·25때 美피란… 모조품 도난소동도” 인터뷰=이원복 국립중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