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의 잠정 중단…수업 재개 합의
동덕여대가 학생 대표단과 면담 결과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잠정 중단하고 수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동덕여대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처장단과 총학생회 간 면담을 3시간 진행하고 현재 남녀공학 논의는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향후 논의 재개시 학생들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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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가 학생 대표단과 면담 결과 남녀공학 전환 논의를 잠정 중단하고 수업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동덕여대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처장단과 총학생회 간 면담을 3시간 진행하고 현재 남녀공학 논의는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 향후 논의 재개시 학생들과 협의를 통해 진행하겠다는 …
내년부터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이 월 소득 544만원 이하에서 645만원으로 확대된다. 소득 구간별 지원금액도 최대 50만 원 인상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1일부터 다음달 26일 오후 6시까지 2025학년도 1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장학금은 소득과 재산…
유한대학교는 지난 15일 방송연예전공의 특임교수인 김혜은 배우가 교내 대강당에서 재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유한대 재학생, 지역주민, 고등학생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특강 주제는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김혜은의 다채로운 도전기’다. 김혜은 교…
유한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 윌로우하우스 및 캠퍼스 일대에서 LINC3.0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4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회 및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2024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산업 및 사회에서 직면하는 문…
연세대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한 법원 결정에 대해 이의 신청이 기각되자 즉시 항고했다. 일부에선 자연계열을 제외한 인문계열 등 수시 전형 합격자라도 먼저 발표해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연세대 최초 합격자 발표일 전까지도 본안 판결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엔 자연…
연세대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한 서울서부지법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연세대는 “즉시 항고를 하겠다”고 밝혔는데 자체 해결 방안을 내놓지 않고 ‘버티기’로 일관하는 걸 두고 수험생 등의 반발이 커지는 모습이다. 서울서부지법 …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해 반도체 소자 연구를 하고 싶어요.”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장지우 씨는 지난해 겨울방학과 올 여름방학에 열린 반도체 공정 및 설계에 대한 특성화 수업을 듣고 최근 진로를 결정했다. 수업 때 이론으로 배운 내용이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실습…
동아대는 부산 사하구 승학캠퍼스에 있는 ‘고기능성밸브 기술지원센터’가 국내 대학 최초로 수소밸브 공인 시험기관이 됐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국내 수소밸브 공인 시험기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등 2곳뿐인데 동아대가 추가된 것이다. 공인 시험기관이 되기 위해 동아대는 기술…
숭실대는 올해 개교 127년 및 서울 캠퍼스 70주년을 맞아 연중 공연과 전시,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897년 평양 숭실학당으로 문을 연 숭실대는 1938년 3월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를 거부하며 자진 폐교한 뒤 1954년 서울에서 다시 문을 열었다. 올해 5월…
교원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는 뭘까. 2004년에는 ‘업무 과부하’가 1순위로 꼽힌 반면, 20년이 흐른 2024년에는 ‘학생 위반행위 및 학부모의 항의·소란’이 압도적인 1순위로 올라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의 출연연구기관인 한국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6월18~30일 전국 초·중…
동덕여자대학교(동덕여대) 학생들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 측의 공학 전환 논의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학생 투표가 아닌 이사회 임명으로 결정되는 총장직에 대해서도 학내 의견이 민주적으로 반영되도록 직선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동덕여대 총학생회는 20일 오후 서울 성…
교사들이 겪는 스트레스 원인 1순위가 20년 만에 바뀌었다. 2004년 ‘업무 과부하’를 스트레스로 꼽던 교사들은 올해 학생과 학부모를 최대 원인으로 지목했다. 20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6월 18~30일 전국 초·중·고 교원 6050명을 대상으로 교직문화 인식 설문조사를 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적정 난이도를 잘 유지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내년도 의과대학 증원을 철회해야 한다는 의료계 주장에 대해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
연세대가 문제 유출 논란이 제기된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한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논술시험의 후속 절차 중단이 이어지게 됐다.
연세대학교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이 정지되자 이의를 제기한 것에 대해 법원은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대학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수석부장판사 전보성)는 연세대가 낸 가처분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
동아대(총장 이해우)는 이달 부산 사하구 승학캠퍼스에 ‘고기능성밸브 기술지원센터’를 확장해 수소밸브 검사가 가능한 ‘L2M(Lab to Market) 플랫폼’을 완공했다고 20일 밝혔다.기존 기술지원센터에선 일반밸브와 초저온밸브의 공인시험기관을 수행하고 있었는데 이번 L2M 플랫폼 준…
동국대가 최근 치른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고사 문제에서 오류를 발견하고, 해당 문제에 대해 모든 응시자의 답안을 정답 처리하기로 했다. 19일 동국대 입학처는 ‘2025학년도 동국대 수시모집 논술고사 자연계열 문제 오류 확인 및 후속조치 안내’ 입장문을 내고 “17일 실시한 논술고사…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됐다. 가톨릭대 취·창업처는 이 역할 수행에 적극적이다. 학생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적성에 맞는 분야로 진출하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취업·창업과 관련된 주요 정보들을 제공한다. 진로 선택, 취업 전략, 기업 실무…
동국대가 지난 주말 실시한 논술고사 자연 계열 2번 문제의 오류를 발견하고, 해당 문제를 전원 정답 처리하겠다고 19일 밝혔다.동국대는 입학처 공지를 통해 “지난 17일 실시한 논술고사 자연 계열 2번 문제에 오류가 있음을 채점 전 검증 과정에서 확인했다”며 “모든 응시자의 답안을 정…
동덕여대 학생들의 남녀 공학 전환 반대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학생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한 유튜브 채널이 등장해 이목을 쏠린다.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교내 시위가 비이성·폭력적이라고 규정하며, 현재 방식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19일 유튜브에 따르면 전날 개설된 ‘동덕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