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저로 내신 만회?…학교 성적 좋은 학생이 수능 점수도 높다
올해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 입학생의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등급 기준 충족을 요구한 학과의 합격생이 그렇지 않은 학과 합격생보다 고교 내신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최저 기준으로 내신의 불이익을 만회한 경우는 사실상 많지 않았다는 뜻이…
-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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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 입학생의 합격 점수를 분석한 결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저등급 기준 충족을 요구한 학과의 합격생이 그렇지 않은 학과 합격생보다 고교 내신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최저 기준으로 내신의 불이익을 만회한 경우는 사실상 많지 않았다는 뜻이…
윤석열 정부의 ‘늘봄학교’를 현실화할 인력수급 계획이 7일 발표됐다. 교육 당국은 내년도에 총 4245명의 초등학교 신규 교사를 충원하겠다고 이날 밝혔다. 전년보다 1088명(34%) 늘어난 수치다. 초등 신규교사 선발 인원이 늘어난 건 ‘임용대란’ 사태가 빚어진 지난 2018학년도(…
교육 당국이 내년 초등학교에 배치할 신규 교사를 올해보다 1088명(34%) 늘려 선발한다. 당초 학생 수 감소로 신규 채용을 줄이기로 했으나, 늘봄지원실장으로 전직할 교사 수급이 필요해 선발 규모를 크게 늘린 것이다. 중·고교(중등)교사 선발 규모도 296명(7%)을 늘린다. 모두…
최근 경북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가 유출 경위와 법 위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나선다. 개인정보위는 7일 경북대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사실관계 확인이 완료돼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조사 일정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