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국제단체 우려 감안하며 AI교과서 추진…걱정 없게 하겠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8일 “내년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AIDT)에 대한 국제단체의 여러 제안을 충분히 감안하면서 AIDT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제단체의 권고를 존중하며 기술이 아닌 교사와 학습자를 중…
-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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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8일 “내년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AIDT)에 대한 국제단체의 여러 제안을 충분히 감안하면서 AIDT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제단체의 권고를 존중하며 기술이 아닌 교사와 학습자를 중…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법에 연 2회 공개가 의무인 학교폭력 실태조사 공개를 미룬 이유에 대해 “숨기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재차 해명했다. 앞서 지난달 말 예정이던 표본조사 발표를 돌연 취소한 배경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하고 “대책을 강구해서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
연세대 대학원 입시에 허위 인턴 확인서를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아들 조모 씨(28)의 석사 학위가 취소됐다. 8일 연세대는 최근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를 열어 조 씨의 대학원 입학과 석사 학위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조 씨는 2018년 1학기 연세대 정치외교학 전공…
한국 교사 10명 중 6명은 자신의 경제 지식수준을 낮게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초·중·고등학교 교사 76%는 학생들 역시 경제에 대한 관심이 낮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나 교육계의 경제 관심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경제인협회는 한국교육정책연구소에 의뢰해 전국…
2025학년도 9월(4일) 모의평가(모평)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9월 모평은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이다. 그러나 9월 모평 성적으로 안심하긴 이르다. 지난해 수험생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2명 중 1명은 9월 모평 때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으로 논란이 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아들 조원씨의 연세대 석사학위가 취소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연세대는 최근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에서 조씨의 대학원 입학 및 석사학위 취소 결정을 내렸다. 조씨는 지난 2018년 1학기 연세대 정치외…
교육부가 내년 3월 도입하겠다고 밝힌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실물을 보지 못하고 있는 초·중·고 현장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검정교과서를 학교에서 택하려면 실물을 봐야 하는데 검정심사 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3개월 미뤄진 탓이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
‘○○대학교에서 이차전지 분야 전임교수를 초빙합니다.’ 지방의 한 대학은 이달 초까지 2주간 첨단 분야 교수 모집 공고를 냈지만 지원자가 단 한 명도 없었다. 교육과 연구 경력 심사, 주제 발표, 면접 등을 거쳐 다음 달 1일자로 교수를 임용해 당장 2학기 수업과 산학협력 지원 등을 …
16년째 등록금 동결로 각 대학이 재정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지만, 등록금 인상을 통해 경쟁력 강화를 꾀한 일부 대학들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이들 대학은 “등록금 인상분을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해 학생 만족도가 높다”고 입을 모았다. 동아대는 2009년 이후 14년 만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