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부담 없는 학교’ 운영에 69억 투입…수도권 빠져 실효성 의문
교육부가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로 부산 광주 등 12곳을 처음 선정했다. 이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 등이 협력해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교육부는 21일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1차 대상지 1…
-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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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로 부산 광주 등 12곳을 처음 선정했다. 이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 등이 협력해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교육부는 21일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1차 대상지 1…
서울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유치원의 선행교육 실태를 조사한 결과 만 5세 유아에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인 나눗셈, 분수까지 수업을 하는 유치원도 다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사걱세)은 서울 여…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중 12곳을 선정해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 최대 7억원, 올해만 총 69억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정작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전국에서 가장 학생이 …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이원화를 검토 중인 가운데 심화수학을 되살리는 방안도 논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이 공통으로 응시하는 ‘수능Ⅰ’ 외에 선택과목을 평가하는 ‘수능Ⅱ’에 미적분Ⅱ와 기하 등을 포함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20일 교육계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