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감 출마” 진보 6명·보수 3명 이상…단일화가 관건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낙마로 열릴 보궐선거가 7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자들의 윤곽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진보 진영은 최소 6명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단일화 기구도 가동됐다.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후보군도 적어도 3명 이상이다. 30일 교육…
-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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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낙마로 열릴 보궐선거가 7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자들의 윤곽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진보 진영은 최소 6명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고 단일화 기구도 가동됐다.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후보군도 적어도 3명 이상이다. 30일 교육…
서울대 정치외교학부가 지방선거, 국회의원 선거 등 출마 희망자와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정치지도자과정(PLP: Political Leaders Program)’을 개설하고 첫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PLP는 서울대 정치외교학부가 처음으로 개설하는 최고위 과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그동안 서울시에서 선출된 모든 교육감들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지적하면서 현행 교육감 선출방식의 대안으로 시·도지사와 교육감이 함께 출마하는 ‘러닝메이트제’를 제안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러닝메이트제 본격적으로 논의해 봅시다’라는…
구미대학교가 5년 연속 전국 전문대학교 중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 1위를 차지했다. 30일 정보공시 공식사이트 대학알리미를 통해 2023년 전국 전문대 135개 대학의 장학금 수혜 현황이 공시됐다.공시 결과에 따르면, 구미대는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이 546만원으로 전국 1위에…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의대 증원이 마무리됐다고 선언한 가운데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가 증원이 이대로 진행되면 한국 의료는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의비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9월 9일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돼 2025년 정원이 증원된 채로 입…
= 올해 첫 서울 지역 검정고시에서 3698명이 합격했다. 최연소인 이지우(11)양을 비롯해 응시자 중 85.2%가 합격증서를 받게 됐다. 시교육청은 30일 오전 2024년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는 5094명이 지원하고 43…
내년 3월부터 학교에서 교사, 학생이 사용하게 될 새 교과서와 지도서가 결정됐다. 교육부는 ‘2022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4년 교과용도서 검정 합격 결정 공고’를 30일 관보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2022년 확정된 새 교육과정은 내년 3월 중1·고1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사진)이 해직교사 특혜 채용 혐의로 징역형에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잃었다.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서울시교육감이 형사 판결로 교육감직을 상실한 건 공정택, 곽노현 전 교육감에 이어 세 번째다. 새 교육감 선출을 위한 보궐선거는 10월 16일 실시된다. 대법…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이 29일 대법원 판결로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10월 16일 치러지게 됐다. 선거가 불과 7주밖에 안 남은 상황이라 보수와 진보 진영에선 벌써 유력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다. 관건은 이번에도 단일화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교육계에 따르…
‘대학의 창의적 지식, 연구 기술 자산이 세상에 기여하는 가치로 확실하게 전환됐다.’ 28일 서울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주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BRIDGE · 브릿지) 사업 10주년 포럼’ 행사는 활기가 넘쳤다. 대학의 지식과 연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