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소외계층 인권 보호에 평생을 바친 엘리너 루스벨트
12월 10일은 ‘세계 인권의 날’입니다. 유엔이 1948년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며 제정한 기념일이죠. 당시 인권선언 초안을 작성한 사람은 유엔인권위원회 초대 위원장이자 미국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부인인 엘리너 루스벨트(1884∼1962·사진)입니다. 그는 미국 뉴욕의…
- 2024-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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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은 ‘세계 인권의 날’입니다. 유엔이 1948년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하며 제정한 기념일이죠. 당시 인권선언 초안을 작성한 사람은 유엔인권위원회 초대 위원장이자 미국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의 부인인 엘리너 루스벨트(1884∼1962·사진)입니다. 그는 미국 뉴욕의…
● 유래: 논어(論語)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옹야(雍也) 편에서 번지(樊遲)가 지혜에 대하여 묻자 공자가 답하기를 “백성을 교화하고 인도하는 일에 힘쓰고 귀신을 공경하면서도 멀리한다면(敬鬼神而遠之) 지혜롭다”고 했습니다. 선진(先進)편에선 계로(季路)가 귀신 섬기는 일을 묻자 공자는…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모교인 충암고에 대해 순찰을 강화했다.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우려한 학교 측이 경찰에 순찰 강화를 요청한 것에 따른 조치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은 군 내부의 이른바 ‘충암파’를 활용해 비상계엄 사태를 준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학 영역 1등급의 약 96%가 ‘미적분’을 택했다는 고등학교 진학교사 단체들의 표본조사 추정치가 나왔다.9일 서울중등진학지도연구회(연구회)가 공개한 2025학년도 수능 표본조사 자료를 보면, 수학 1등급을 획득한 수험생 가운데 ‘미적분’ 응시자가 95.5…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표준점수 기준으로 수석을 차지한 수험생은 현역 의대생인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단국대 사대부고를 졸업한 한양대 의대생 김 모 씨가 올해 수능에서 표준점수 총합 424점을 받았다.그는 국어 영역에서 언어와 매체(139점), 수학 …
국립대학 육성사업 발전협의회가 ‘제5회 국립대학 육성사업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국립대학 육성사업은 전국 37개 국립대가 참여 중인 교육부 사업이다. 국립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영상 콘텐츠 공모전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참여 사례,…
이달 4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북극에서 3∼6년 사이 빙하가 없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습니다.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 대기해양과학과 알렉산드라 얀 교수와 스웨덴 예테보리대 지구과학과 셀린 외제 교수는 국제 기후예측 다중 모델을 통해 북극해의 첫 번째 ‘얼음 없…
지난달 14일 치러졌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석을 의과대학에 재학 중인 반수생이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9일 교육계와 입시 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능 수석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의대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진 김모씨다. 김씨는 국어 ‘언어…
겨울방학은 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이자, 새로운 1년을 준비해야 하는 기간으로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년 성적이 달라진다.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중등 인강 1위(2016~2023년 중등 유료 온라인교육 공…
지난달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표준점수 기준으로 수석을 차지한 학생이 휴학 중 반수에 도전한 의대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점자는 11명이지만 같은 만점이라도 더 어려운 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의 표준점수가 더 높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단국대사대부고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