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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경찰 간부, 사무실서 쓰러진 지 여드레 만에 사망

    40대 경찰 간부, 사무실서 쓰러진 지 여드레 만에 사망

    최근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던 경찰 간부가 끝내 사망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작경찰서 소속 40대 A 경감은 이날 오전 사망했다. 지난 18일 오전 사무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려져 동료 직원에 의해 발견돼 병원에 옮겨진 지 여드레 만이다.정확한 사망…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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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홈구장서 연기가”…야구 보러 갔다 화재 진압한 소방관들

    “한화 홈구장서 연기가”…야구 보러 갔다 화재 진압한 소방관들

    비번 날 야구경기를 보러 갔던 소방관들이 야구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 26일 충청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공주소방서 소속 김성준 소방장, 인현준 소방교, 송대운 소방사는 지난 24일 야구 경기를 보기 위해 대전 한화이글스파크를 방문했다. 이들은 3루 관중석에 앉아 있었는데, …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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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상 왜 안 해줘”…흉기로 마트주인 찌른 50대 징역 7년

    “외상 왜 안 해줘”…흉기로 마트주인 찌른 50대 징역 7년

    외상 요구 등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마트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7부(부장판사 신헌기)는 26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50대)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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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대규모 온라인 마약유통 적발…판매상 등 총 12명 구속기소

    檢, 대규모 온라인 마약유통 적발…판매상 등 총 12명 구속기소

    검찰이 국내 유일 다크웹 마약전문 사이트를 통해 대규모 온라인 마약유통 범죄를 적발했다.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겸수사팀(팀장 김보성 부장검사)은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다크웹 마약류 유통 범죄에 대해 집중 수사한 결과, 총 759회에 걸쳐 8억 6000만 원 상당의 대마 77…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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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금 반환 거부’ 연인 어머니 살해한 30대…징역 35년 확정

    ‘투자금 반환 거부’ 연인 어머니 살해한 30대…징역 35년 확정

    = 투자금을 돌려주지 않아 갈등을 겪고 있던 연인의 어머니를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한 중형이 확정됐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지난달 27일 살인, 살인예비,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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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열사’에서 ‘마약사범’으로…오재원, 1심 징역 2년6개월

    ‘오열사’에서 ‘마약사범’으로…오재원, 1심 징역 2년6개월

    마약 투약 등 혐의를 받는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39)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한대균)는 26일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등 혐의를 받는 오재원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2400여만 원 추징, 80…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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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려차기’ 피해자 “부실 수사, 가해자 유리하게 활용…국가 책임”

    ‘돌려차기’ 피해자 “부실 수사, 가해자 유리하게 활용…국가 책임”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A 씨가 수사기관의 부실한 수사가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며 국가가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31단독 조형우 판사는 26일 A 씨가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부산 돌려차기 사건은 …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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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대신 찔렸어야 했냐”…칼부림 현장서 도망간 경찰 항변

    “내가 대신 찔렸어야 했냐”…칼부림 현장서 도망간 경찰 항변

    지난 2021년 ‘인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부실 대응으로 해임된 전직 여경이 법원에서 “피해자 대신 흉기에 찔렸어야 했느냐”고 항변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항소1-3부(재판장 이수민 부장판사)는 25일 선고 공판에서 직무 유기 혐의로 기소된 A(50·남) …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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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웹서 마약 유통한 16명 재판행…회원만 ‘4000명’ 육박

    다크웹서 마약 유통한 16명 재판행…회원만 ‘4000명’ 육박

    검찰이 대마 재배지를 소유한 대마 공급책 등과 결탁하고 다크웹, 가상자산을 이용해 마약을 불법 유통한 판매상 등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마약범죄 특별수사팀(부장검사 김보성)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2년간 총 759회에 걸쳐 8억6000만원 …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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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성실히 조사 받겠다”…영장심사 출석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성실히 조사 받겠다”…영장심사 출석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구제역은 이날 오전 9시 18분쯤 검은색 카라 반소매 티와 바지 차림으로 경기 수원지검 앞에 도착…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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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대 아내 때려 숨지게 한 남성, 징역 10년…檢 항소

    70대 아내 때려 숨지게 한 남성, 징역 10년…檢 항소

    설 연휴 중 70대 아내를 폭행해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다. 서울북부지검은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박모(64)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항소를 제기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 측은 “이 사건 범행이 30년 넘게 같이 산…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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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부축받던 노인, 차 몰고 떠나 [e글e글]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데”…부축받던 노인, 차 몰고 떠나 [e글e글]

    ‘시청역 참사’로 고령 운전자에 대한 면허 소지 논란이 재점화된 가운데 부축을 받으면서도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운 노인이 차를 모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할 말이 없게 만드는 운전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지난 12일 …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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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아인, 잠자던 남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유아인 측 “사실 아냐”

    유아인, 잠자던 남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유아인 측 “사실 아냐”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받는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3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유아인이 동성을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그를 유사 강간 혐의로 입건했다. 현행법상 동성이 성폭행한 경우 유사 강간죄가 적용된다.…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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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친구 데려오면 2만8000원”… 교실에 도박 퍼뜨린 슈퍼전파자

    [단독]“친구 데려오면 2만8000원”… 교실에 도박 퍼뜨린 슈퍼전파자

    그것은 겨울방학이 끝난 교문으로 들어왔다. 그러곤 학생들 사이에 조용히 퍼졌다. 교실에서 옆 교실로, 또 그 옆 교실로. 그것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학생이 점점 늘었지만, 교사들 눈에는 보이지 않았다. 팬데믹(대유행) 같았다. 올해 3월부터 서울의 A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사이에선 은…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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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사이버머니 1만원권 도박자금 빌린게 시작… 한달뒤 500만원 빚으로

    온라인 도박에 빠져 빚까지 지게 된 10대 중학생, 고등학생 등 청소년들은 빚 독촉과 폭력, 협박을 피해 학교를 옮기고 아르바이트로 내몰리는 등 일상이 무너졌다. 경남의 한 고등학교 2학년 최승민(가명·17) 군은 지난해 6월 친구를 따라 카드 게임형 온라인 도박 ‘바카라’에 우연히 …

    • 2024-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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