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사줄 테니 전투식량 대금 좀…” 군 간부 사칭 사기
군부대 간부를 사칭해 전투식량 구매 대금을 대신 지불해달라고 한 뒤 그 대금을 받아 챙긴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인천 서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를 받는 신원 미상의 A 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 씨는 최근 모 철물점 업주 B 씨에게 연락해 “철물점 물품을 구매할 …
-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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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서 머리카락” 임산부인 척 환불 요구한 여성 집행유예
임산부인 척 환불을 요구하고 유모차에 물건을 훔친 30대 여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단독 박희근 부장판사는 지난 10월17일 절도, 사기 혐의를 받는 여성 박모(36)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박씨는 지난 2월25…
-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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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측 “尹 ‘윤상현에 김영선 공천 지시’ 언급… 황금폰에 녹음 있다”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명태균 씨 측이 검찰에 제출한 이른바 ‘황금폰’에 윤 대통령과 명 씨의 공천 관련 미공개 대화가 추가로 들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명 씨의 변호인은 윤 대통령이 2022년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었던 윤상현 의원을 직접 거…
-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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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싱글맘’ 죽음 내몬 불법추심 사채업자 구속
유치원생 딸을 홀로 키우던 30대 싱글맘을 협박해 죽음으로 내몬 사채업자가 구속됐다. 16일 서울 종암경찰서는 대부업법 및 채권추심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15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불법 대부업 및 채권추심 행위에 이용된 휴대전화와 은행 계좌 등을 빌려준 다른…
- 202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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