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
-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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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가 레스토랑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강 씨에 대한 업무상 횡령 혐의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돼 이날 오후 배당했다”고 밝혔다.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민원은 내…
유명 필라테스 강사이자 방송인인 양정원 씨(35)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주들로부터 사기 혐의로 고소당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및 가맹사업법 위반 혐의로 다수의 고소장을 접수해 지난 7월 말부터 양 씨와 필라테스 학원 가맹점 …
경찰이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강승원)의 레스토랑 공금 횡령 의혹을 놓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강 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 사건을 배당하고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전날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동선을 거짓 진술한 혐의로 기소된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31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백 시장에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사과농장에서 키우는 진돗개에 대한 목줄‧입마개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아 개 물림 사고를 낸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A 씨(49)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강원도 홍천에서 사과 농장을 운영하며 진돗개를 키…
8년에 걸쳐 서울대 건물 외벽을 타고 내부에 침입해 현금 200만원 상당을 뜯은 60대 노숙인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말 야간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서울대 연구실 등에서 약 219만원…
염색 등 머리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환불을 요구하며 미용실에서 잇따라 행패를 부리고, 경찰 신고에 앙심을 품고 보복 협박 언행도 일삼은 4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업무방해…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학선(65)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1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박학선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살인범죄는 존엄하고 절대적 가치를…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박학선(65)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1일 살인 혐의를 받는 박 씨에 대해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우발적 범행’이라는 박 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
가정폭력에 오랜 기간 노출돼 온 아들이 아버지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서울 서부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50분경 30대 남성 A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1일 밝혔다.A 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은평구 역촌동의 자택에서 어머니에게 술값을 달라며 욕하는 70대 …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학선(65)의 선고 결과가 1일 나온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오세용)는 이날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박학선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검찰은 지난 9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근 심…
임신 36주 차에 낙태 수술이 이뤄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술 전후 태아가 살아 있었다는 유의미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31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마포구 광역수사단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산모 A 씨가 수술 직전 지방 병원 2곳에서 초진을 받았다며 “(A 씨가) 초진 받은…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징역 15년과 벌금 10억 원을 구형했다. 31일 수원고법 형사1부(재판장 문주형) 심리로 열린 이 전 부지사에 대한 항소심 결심 공판에 검찰은 “징역 15년에 벌금 10억 원,…
유흥주점에서 술값을 두고 항의하던 중국인 관광객을 감금하는가 하면, 체크카드를 빼앗아 바가지를 씌워 계산한 종업원 3명이 실형과 집행유예 등을 선고받았다.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는 31일 특수강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A(22)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불구속 기소된 …
충북 청주 중부고속도로에서 6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난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경찰청은 31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0시47분께 청주시…
또래를 감금한 채 성폭행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시간 방송까지 한 10대가 항소했다. 검찰도 항소를 제기했다.31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성폭력처벌법 위반,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간강 등 치상),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17)군은 이날 자신의 변호인을 …
암호화폐(코인) 상장을 빌미로 수십억 원을 청탁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로골퍼 안성현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정도성)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안 씨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이와 함께…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여가위)가 딥페이크 관련 개정법 시행을 앞두고 여성가족부(여가부) 차원에서도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여가위는 31일 전날(30일) 여가부 국정감사에 이어 현장시찰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를 방문했다. 여가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운영하는 디성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