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난간서 투신 소동끝 추락, 알고보니 마약 검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1/16/130850317.3.jpg)
숙박업소 난간서 투신 소동끝 추락, 알고보니 마약 검출
한 20대 남성이 숙박업소 난간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는데, 그가 마약 투약 정황이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쯤 동구 대인동 한 숙박업소 4층에서 20대 A 씨가 “살려달라”고 외친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40여…
- 202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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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0대 남성이 숙박업소 난간에서 투신 소동을 벌였는데, 그가 마약 투약 정황이 발견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쯤 동구 대인동 한 숙박업소 4층에서 20대 A 씨가 “살려달라”고 외친다는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40여…
우편함에 있던 1만 5000원 상당의 옷솔을 훔친 카드 배송기사에게 벌금 20만 원이 선고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9단독(재판장 고영식)은 절도 혐의를 받는 A 씨에게 벌금 20만 원을 선고했다. A 씨는 2024년 1월 19일 오후 2시 45분께 대전 서구 한 아파트에…
제주행 항공기 안에서 승무원을 불법 촬영한 60대 중국인에게 검찰이 벌금형을 구형했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법 형사 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중국인 A 씨(60대)에 대한 첫 공판 및 결심공판을 열…
어린이집 화장실에서 친구를 밀어 유치를 부러뜨린 4살 남아에 대해 그의 부모가 피해를 보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인천지법 부천지원 민사2단독 김재향 판사는 넘어지면서 치아가 부러진 A 군의 부모가 그를 밀친 B 군의 부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호텔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 유출한 30대 여직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이 유지됐다.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김유진)는 개인정보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은 A 씨(32·여)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6일 밝혔다.A 씨는 전남 여수의 …
법무부 산하 광주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 대상자던 20대 여성 A씨가 마약을 재투약한 사실을 확인, 구속하고 기존의 형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다고 16일 밝혔다.보호관찰소는 전날 메스암페타민(필로폰), 모르핀(아편)을 불법 복용한 A씨를 보호관찰·치료명령처벌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에 집…
전남 영암의 한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마약을 투약한 베트남 국적 남성들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남 영암경찰서는 16일 외국인 전용 클럽에서 향정신성 약물을 동반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베트남 국적 30대 A씨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A씨 등은 지난 11일 오전 1…
숙박업소 사장에게 가스라이팅(심리적 지배)을 당해 건물주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지적장애인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해 12월26일 살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33)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하…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피해자가 자해했다며 119에 신고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허용구)는 16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27)에게 무기징역 선고했다.또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
그룹 동방신기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시아준수)를 협박해 수억원이 넘는 금품을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15일 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오창섭)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기소된 아프리…
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라고 훈계하던 아버지를 흉기로 찌른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오창섭)는 존속살해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30대 남성 A 씨에게 16일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A 씨는 작년 9월 7일 오전 경기 의정부시…
광주의 한 모텔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2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으나 소방 당국이 설치한 에어매트(공기안전매트) 위로 떨어져 구조됐다.16일 광주 동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0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 한 모텔 에서 20대 남성 A씨가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가…
국내 중소기업의 첨단 카메라모듈 검사장비 기술을 유출해 중국 회사로 이직한 이들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안동건)는 16일 산업기술보호법위반, 부정경쟁방지법위반(영업비밀국외누설 등), 업무상배임 등 혐의를 받는 중국 기업 한국지사 대표 A씨 등 2명을 …
빌린 돈을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설 야구장 업주를 흉기로 찌르고 그의 아내를 납치해 달아난 50대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의정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오창섭)는 16일 오전 10시께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
같은 숙소를 사용하던 계절근로자 동료가 노래를 크게 튼다는 이유로 흉기로 찌른 3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완도경찰은 특수상해 혐의로 라오스 국적의 A 씨(3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절근로자인 A 씨는 지난 15일 자정에 전남 완도군 신지면의 한 …
경남 밀양에서 50대 남성이 법원과 검찰청사 담벼락에 락카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밀양경찰서는 공용물건손상 혐의로 50대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15일 오후 3시 15분께 밀양시 내이동 밀양지청·지원 담벼락에 붉은색 락카로 ‘대한민국’이라고 낙서한 혐의…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5일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체포했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43일 만이자, 법원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처음 발부한 지 15일 만이다.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돼 피의자 …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 예고일인 15일 오전 4시 32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검사 및 수사관 40여 명과 수도권 경찰청 마약수사대, 형사기동대 등 형사 1100여 명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촌 입구에 집결했다. 일대 도로는 경찰기동대 3200여 명과 경찰 버스들…
15일 오전 10시 53분. 12·3 비상계엄 선포로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탑승한 대통령경호처 방탄 차량이 정부과천청사 5동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청사에 도착했다. 이 검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경호처 직원들의 분주한 통제와 안내를 받…
‘성명 윤석열. 죄명 내란 우두머리. 직업 공무원.’ 15일 현직 대통령으론 헌정사상 최초로 수사기관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법원이 발부한 수색영장에는 이같이 적시돼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등으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15일 오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