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벗은 허웅, 前연인 무고 혐의로 맞고소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했다는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은 프로농구 선수 허웅(31·KCC)이 전 연인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허웅 측은 지난달 말 허웅의 전 여자친구 A 씨를 무고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고 9일 밝혔다. 허웅 측은 A 씨 변호인도 공…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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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기록 위조해 현역 입대 피했다…전직 아이돌 재판행
현역 입대를 피하려 병원 진료기록을 위조한 아이돌 출신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창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치현)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전 아이돌 그룹 멤버 A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9일 밝혔다. A 씨와 범행을 공모한 A 씨 모친 B 씨와 간호사 C 씨도 각각 병역법 위반과…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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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위증교사’ 재판 오는 30일 마무리…이르면 10월 말 선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재판 절차가 오는 30일에 마무리된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9일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공판기일에서 “30일에 피고인 신문과 최후변론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당일 이 대표에 대한 피고인 신문을 1시간…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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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행진 도중 옷 벗은 참가자들…공연음란 혐의로 입건
지난 주말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고자 열린 도심 행진에서 ‘탈의 시위’를 벌인 참가자들이 경찰에 입건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오후 5시경 강남대로에서 열린 ‘907 기후정의행진’ 도중 상·하의를 벗는 돌발 행동을 한 20대 여성 활동가 2명을 공연음란 혐의로 체포했다고 9일 밝혔다…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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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음주 사고’ 유족 “경찰 솜방망이 처벌 인정 못해, 재심의하라”
전북 전주에서 사망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에 대해 음주 측정을 제때 하지 않은 경찰관들이 경징계를 받자, 피해자 유족이 재심의를 촉구하고 나섰다.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는 이 사건의 유족이라는 이모 씨가 작성한 ‘전주 포르쉐 음주 사망사고 초동 조치 미흡 경찰관들의 솜방망이 징…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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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입대 피하려 진료기록 위조한 아이돌 출신 30대 기소
아이돌 출신 30대 남성이 현역 입대를 피하려 병원 진료기록을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창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치현)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전 아이돌 그룹 멤버 A 씨(30대)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또 범행을 도운 A 씨의 모친 B 씨와 간호사 C 씨도 함께 재판…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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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살 시도…자신만 살아남은 30대 징역형
동반자살을 시도한 30대 남성이 자살방조죄로 처벌받았다.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전경호)는 9일 자살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씨(32)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하고, 2년간 형 집행을 유예했다. A 씨는 지난 3월, 충남의 한 공장 콘테이너에서 여성 B씨와 함께 수면…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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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에 웃어놓고, XXX”…헌팅 여성 만남 거절, 쌍욕한 대학생 ‘시끌’
지난해 헌팅을 거절했다고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된 사건이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한 지방대 남학생이 번호 딴 여성이 뒤늦게 거절했다는 이유로 욕설 글을 남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무서워서 살겠나”라며 두려움에 떨었다.경상도의 한 대학교에 재학 중인 A 씨는 지난 8일 대학 온…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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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 위해 살인” 막말…‘일본도’ 가해자 부친 피소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백모 씨(37)의 아버지가 아들을 옹호하는 댓글을 남겼다가 유족에게 피소당했다.피해 유가족은 지난 4일 오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백 씨의 아버지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그는 백 씨 관련 기사…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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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공관절 대리수술 의혹’ 이대서울병원 압수수색
경찰이 ‘인공관절’ 대리 수술 의혹을 받는 이대서울병원에 대해 강제수사를 벌였다.서울 강서경찰서는 9일 이대서울병원 성형외과 A 교수 등에 대해 의료법 위반 등 혐의로 해당 병원을 압수수색 했다고 밝혔다.이대서울병원은 지난 7월 의료기기업체 영업사원이 수술 과정에서 인공관절 부품을 교…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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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회사 금고 정보 알려준 아들, 훔친 아빠…나란히 징역형
아들 여자친구의 회사에 있는 금고를 털어 수천만원을 훔친 50대 상습 절도범과 아버지에게 금고 정보를 알려준 아들이 각각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창원지법 형사6단독 서진원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58)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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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살인’ 유족 “한순간에 지옥, 애들은 아빠없는 삶…최고엄벌 내려달라”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본도 살인 사건’의 피해자 유족이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한 순간에 지옥이 됐다”며 가해자 백모(37)씨에 대한 최고 엄벌이 내려지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백씨의 신상 정보를 공개하고 엄벌을 내려달라는 내용의 탄원서 공개 모집에 나선 것이다…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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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불화’ 직장 동료 찾아가 살해한 50대 긴급체포
업무상 불화를 겪은 직장 동료를 자택 앞까지 찾아가 살해한 50대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7시30분께 광주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에서 또래 지인 50대 B씨를 향해 흉기와 둔기를 휘둘러 …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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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만취→모르는 손님과 다툼→폭행살해…구속영장
술집에서 싸움을 벌이다 상대방을 때려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A(50대)씨에 대해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A씨는 지난 8일 오전 5시57분께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의 한 술집에서 손님인 B(40대)씨와 싸우던 중 그를 때려 …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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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마약 밀반입, 5년간 4.5배 증가…적발량 649㎏
지난해 700㎏ 넘는 마약이 밀수 과정에서 세관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의 적발량이 649㎏(약 540억 원)에 달했으며 전체 적발량의 85％를 차지한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전용기 의원이 관세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관에 적발된 …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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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 열리면 나가다 슬쩍 후진…주차비 140만원 안낸 공무원들
장기간 요금을 내지 않고 유료주차장을 편법으로 이용한 공무원들이 적발됐다.9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김포시 공무원 A 씨 등 2명은 편의시설부정이용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A 씨 등은 올해 초부터 지난 7월까지 김포시 한 유료주차장에서 요금을 내지 않고 주차를 일삼아 …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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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혐의 사실 특정되면 텔레그램 대표 입건”
경찰이 딥페이크 성범죄의 온상이 되는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구체적인 혐의와 범죄사실이 특정되면 입건으로 전환해 국제 공조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딥페이크 성착…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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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강남서 택배차량 훔쳐 몰고간 만취男…집에서 ‘쿨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9/09/130009244.1.jpg)
[단독]강남서 택배차량 훔쳐 몰고간 만취男…집에서 ‘쿨쿨’
서울 강남에서 만취한 20대 헬스 트레이너가 택배기사의 차량을 훔쳐 자기 집까지 몰고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경 20대 남성 A 씨가 택배기사 B 씨가 세워둔 카니발 차량을 절도했다고 밝혔다. A 씨는 택배기사인 피해자가 잠시 업무를 위해 정차한 …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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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서바이벌용”…팔찌형 칼 소지한 미국 경찰 인천공항서 적발
40대 미국 경찰관이 팔찌형 칼을 착용한 채 비행기를 타려다가 적발됐다. 9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동편 환승장에서 팔찌형 칼을 착용한 40대 미국인 A 씨가 보안 검색요원에 의해 적발됐다. A 씨가 소지한 칼은 줄팔찌에 2.5cm길이의 칼이 들어가는 형…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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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관 마약밀수 적발 770㎏…필로폰·케타민·대마 순
지난해 필로폰과 캐타민, 대마 등 770㎏에 달하는 마약이 국내 밀수 과정에서 세관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관세청과 인천공항본부세관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관에서 적발된 마약은 총 769㎏으로…
-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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