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한 풀어야 한다” 속여 수억원 뜯어낸 무당 실형
조상의 한을 풀기 위한 기도에 제물로 바칠 현금이 필요하다고 속여 수억 원을 뜯어낸 40대 무속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43·여)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청주에서 점집을 운영하는 A 씨는 2022년 …
- 202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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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의 한을 풀기 위한 기도에 제물로 바칠 현금이 필요하다고 속여 수억 원을 뜯어낸 40대 무속인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43·여)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청주에서 점집을 운영하는 A 씨는 20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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