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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최저임금, 지난해 日-대만 등 제치고 亞 최고 수준

    韓 최저임금, 지난해 日-대만 등 제치고 亞 최고 수준

    국내 최저임금은 일본, 대만 등을 제치고 이미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반면 영국, 독일, 프랑스 유럽 선진국보다는 낮다.지난해 최저임금위원회가 발간한 ‘2023년 주요 국가의 최저임금제도’ 현황에 따르면 최저임금을 도입한 42개 주요국 중 시급을 기준으로 운영하는 국가는 20…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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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법 “시간강사 근로시간에 강의준비·행정업무 포함해야”

    대법 “시간강사 근로시간에 강의준비·행정업무 포함해야”

    대학교 시간강사의 근로시간은 실제 강의 시간 뿐만 아니라 강의 준비, 행정 업무 등도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전날 시간강사 8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임금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일…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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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계 “최저임금 1만30원 유감…일자리 부정적 영향 우려”

    경제계 “최저임금 1만30원 유감…일자리 부정적 영향 우려”

    내년 최저임금이 1.7% 인상된 1만30원으로 결정된 데 대해 경제계는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한계상황에 직면한 우리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절박함을 고려하면 동결돼야 했다”며 “사용자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했지만 이를 반영하지 못…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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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1만원 넘었다…내년 1.7% 올라 1만30원

    최저임금 1만원 넘었다…내년 1.7% 올라 1만30원

    내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됐다. 이는 올해(9860원)보다 170원(1.7%) 오른 금액이다.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노·사·공 사회적 대화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1차 전원회의를 열고 위원 투표를 거쳐 이같이 최종 결정했다. …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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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위원장 “합의 못해 아쉬워…제도개편 논의 필요”

    최저임금위원장 “합의 못해 아쉬워…제도개편 논의 필요”

    이인재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은 2025년도 최저임금이 1만30원으로 결정된 것을 두고 “노사공 모두가 만족하는 합의를 끌어내지 못한 점이 상당한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제도 개편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최저임…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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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노총 “최저임금, 아쉬운 결정”…민주노총 “답정너 진행, 유감”

    한국노총 “최저임금, 아쉬운 결정”…민주노총 “답정너 진행, 유감”

    내년도 최저임금이 민주노총의 퇴장 속 시급 1만 30원으로 결정된 가운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제한된 조건 속에서 결정된 시급으로 아쉬운 결정이라는 점을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12일 한국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에서 내년 최저임금 수준이 표결로 결정된 후 성명을 통해 “윤석…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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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내년 1만30원, 1.7% 인상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열렸다…내년 1만30원, 1.7%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9860원)보다 1.7% 오른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되면서 사상 첫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열었다.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11일 오후 3시부터 12일 오전 2시 38분까지 12시간에 달하는 마라톤협상을 벌인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시급 1만 30원을 의…

    •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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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사, 최저임금 4차 수정안 제시…“1만840원” vs “9940원”

    노사, 최저임금 4차 수정안 제시…“1만840원” vs “9940원”

    노동계와 경영계가 11일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며 4차 수정안으로 각각 1만840원과 9940원을 제시했다. 양측 간 금액 격차는 최초 제시했던 ‘2740원’에서 ‘900원’으로 줄어들었다.이로써 노사 간 격차는 세자릿수인 900원으로 좁혀졌다. 다만 여전히 금액 격차의 간극이…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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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6만명 총파업… 현대차-기아 일부 생산 차질

    대표적인 강성노조로 꼽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금속노조가 10일 총파업에 돌입해 현대차·기아의 일부 공장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 금속노조는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제정과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제도 폐기 등을 요구했는데 경영계에선 “정치적 요구를 목적으로 …

    •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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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노조 “11일부터 2차 무기한 총파업 단행”

    삼성전자 노조 “11일부터 2차 무기한 총파업 단행”

    전국삼성노동조합(전삼노)가 8~10일 1차 총파업에 이어 11일부터 2차 무기한 총파업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까지 생산 차질은 빚어지지 않았으며 무기한 파업 기간에도 생산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전삼노가 ‘생산 차질’을 목표로 내걸고 …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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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임단협 체결…“임금 4.9% 인상 확정”

    삼성증권, 임단협 체결…“임금 4.9% 인상 확정”

    삼성증권(016360)은 삼성증권노동조합, 삼성증권통합노동조합과 개별교섭을 통해 2024년 임금 단체 협상을 마무리하고 10일에 체결식을 진행했다. 삼성증권 노사 간 합의한 올해 임금 인상률은 4.9%이다. 또 모성보호 강화를 위해 임신기 단축근무 유급 기간을 확대했고, 출장 시 숙…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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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울산공장, 자회사 금속노조 총파업 참여로 생산라인 멈춰

    현대차 울산공장, 자회사 금속노조 총파업 참여로 생산라인 멈춰

    1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생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 자회사인 모트라스 조합원들이 이날 금속노조 총파업에 참여하면서 부품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자동차 등에 따르면 모트라스 울산 1공장과 2공장 조합원 1500명여명은 이날 주간조와 야간조가 4…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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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진 부탁” “자녀 채용 좀”…농협장 아내에 수천만원 건넨 4명

    “승진 부탁” “자녀 채용 좀”…농협장 아내에 수천만원 건넨 4명

    조합장 가족에게 승진 청탁 명목으로 수천만원의 뇌물을 건넨 직원 등이 징역형을 구형 받았다.광주지법 형사10단독 나상아 판사는 10일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지역농협 직원 A 씨(50)와 B 씨(76·여), C 씨(62), D 씨(79)에 대한 결심 공판을 열었다.이들은 지난…

    •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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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최저임금 첫 제시… 노동계 1만2600원 vs 경영계 ‘동결’

    내년 최저임금 첫 제시… 노동계 1만2600원 vs 경영계 ‘동결’

    노동계는 9일 내년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으로 시간당 1만2600원을 제시했다. 올해(9860원)보다 27.8% 높은 금액이다. 반면 경영계는 동결을 제안하며 큰 격차를 보였다. 이후 노동계와 경영계는 수정안으로 각각 시간당 1만1200원과 9870원을 제시했지만 격차가 여전히 상당해 …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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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회복기에… 삼성전자 첫 노조 파업

    반도체 회복기에… 삼성전자 첫 노조 파업

    삼성전자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8일 창사 이래 55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을 단행했다. 51년간 무노조 경영을 유지했던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회복기에 ‘노조 리스크’를 맞닥뜨린 것이다. 이날 전삼노에 따르면 파업 참여 의사를 밝힌 조합원 6540명이 8∼10…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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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단협 ‘하투’ 긴장감… 정년 연장-근로시간 단축 쟁점

    임단협 ‘하투’ 긴장감… 정년 연장-근로시간 단축 쟁점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 시기가 도래하며 산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주요 기업 노동조합은 ‘정년 연장’과 ‘유급 근로시간 단축’ 등을 핵심 요구안으로 들고나왔고 사측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맞서는 등 노동계 하투(夏鬪)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8일 산업계에 따르면 SK하…

    •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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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기본급 11만2000원 인상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잠정합의…기본급 11만2000원 인상

    현대자동차 노사가 8일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현대차 노사는 이날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열린 11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4.65% 인상(11만2000원·호봉승급분 포함), …

    •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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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깜짝 실적’ 직후 노조 총파업…“물 들어올 때 노 부러뜨려”

    삼성전자 ‘깜짝 실적’ 직후 노조 총파업…“물 들어올 때 노 부러뜨려”

    삼성전자(005930) 최대 노동조합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총파업에 돌입하자,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하는 등 실적 회복 드라이브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행보에 자칫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삼노는 8일 오전 11시 경기 화성시 삼성…

    •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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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직업계고 작년 취업률 53.2%…4년 만에 하락

    서울 직업계고 작년 취업률 53.2%…4년 만에 하락

    서울시 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지난해 하락세로 돌아섰다. 서울시교육청은 대책 마련을 위해 8일 지방고용노동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직업계 고등학교 졸업생 중 53.2%만이 취업에 …

    •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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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수돗물 정수시설, 오존 위험 밀폐공간에 하도급 직원들 투입했다

    서울 수돗물 정수시설, 오존 위험 밀폐공간에 하도급 직원들 투입했다

    서울시 수돗물 정수시설에서 오존 노출 위험이 있는 밀폐공간에 작업자들이 투입됐던 것으로 시 감사 결과 파악됐다. 8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의 아리수정수센터 안전실태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암사아리수정수센터는 고도 정수 처리를 위해 활성탄지(…

    •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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